서울시 정비계획 심의로 차일피일 지연되고 있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에 볕이 들었다.
18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는 지난 12일 소위원회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ㆍ35층 이하 재건축`을 골자로 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보완을 요구, 재심의를 통보했다.
이번에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에 따르면 잠실역 인근 4개동은 광역 중심 기능을 인정받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최고 50층 주상복합으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4개동을 제외한 나머지 40개동은 서울시 지침에 따라 35층 이하로 짓고 임대주택 300가구 건립 계획도 포함됐다.
조합은 이 구역에 컨벤션 시설 등 50층 높이의 복합건물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으나, 서울시는 건물 내 시설 종류와 규모 등이 인근과 비교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보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목할 점은 시가 조합이 시의 점진적 스카이라인을 반영하라는 의견을 적극 수용한 점을 고려해 일부 지역 종상향을 받아들이고, 대신 잠실 광역 중심에 걸맞은 개발계획을 제출하라고 통보했다는 점이다.
나아가 잠실주공5단지가 맞은 편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대각선으로는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몰 등을 접하고 있어 잠실 광역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시는 잠실역 유동인구를 고려해 주변 교통이 혼잡해지지 않도록 출입구 등 시설 계획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조합에 당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시가 이 같이 판단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이유를 강남구 대치은마를 비롯해 다수 사업지들이 시와 층수 제고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종상향을 통한 층수 50층을 허용하면 추후 논란의 여지를 부를 수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울시가 잠실주공5단지 조합이 수정 및 보완한 정비계획에 대한 논의와 심의를 거치면 내달 셋째 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본회의 심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서울시 정비계획 심의로 차일피일 지연되고 있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에 볕이 들었다.
18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는 지난 12일 소위원회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ㆍ35층 이하 재건축`을 골자로 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보완을 요구, 재심의를 통보했다.
이번에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에 따르면 잠실역 인근 4개동은 광역 중심 기능을 인정받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최고 50층 주상복합으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4개동을 제외한 나머지 40개동은 서울시 지침에 따라 35층 이하로 짓고 임대주택 300가구 건립 계획도 포함됐다.
조합은 이 구역에 컨벤션 시설 등 50층 높이의 복합건물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으나, 서울시는 건물 내 시설 종류와 규모 등이 인근과 비교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보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목할 점은 시가 조합이 시의 점진적 스카이라인을 반영하라는 의견을 적극 수용한 점을 고려해 일부 지역 종상향을 받아들이고, 대신 잠실 광역 중심에 걸맞은 개발계획을 제출하라고 통보했다는 점이다.
나아가 잠실주공5단지가 맞은 편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대각선으로는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몰 등을 접하고 있어 잠실 광역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시는 잠실역 유동인구를 고려해 주변 교통이 혼잡해지지 않도록 출입구 등 시설 계획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조합에 당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시가 이 같이 판단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이유를 강남구 대치은마를 비롯해 다수 사업지들이 시와 층수 제고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종상향을 통한 층수 50층을 허용하면 추후 논란의 여지를 부를 수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울시가 잠실주공5단지 조합이 수정 및 보완한 정비계획에 대한 논의와 심의를 거치면 내달 셋째 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본회의 심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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