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현석기자]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 기자간담회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가 참석해 행사의 소개 및 개막을 알렸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드림콘서트, 웃찾사, 옹알스, 그리고 해외 유명 팀인 댄디맨, 하키앤뫼피, 한일코스프레 등 총 13개 팀의 공연과 3가가햇즈, 언더래즈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라고 하면 `언어의 장벽`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장벽이 있다고 도전하지 않을 것인가, 라고 되묻는다.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에 직접 가서 벤치마킹을 한 부분이 있는데, 말이 없어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고 왔다. 말이 필요없다. 재미있게 즐기셔서 다같이 부산에서 웃음바다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광식 부집행위원장은 "첫 회라서 정말 설레는 것 같다. 설레지만 많은 욕심도 부렸는데 많이 즐겨 달라. 코미디는 결국 웃어야만 정답인 것 같다. 많이 웃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외국 공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는데 한 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는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집행위원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게 될텐데, 선배들이나 후배에게는 내가 고참이고 선배들에게는 내가 제일 막내다"며 "그렇다보니 선배들과 후배들을 이어주는 소통 역할을 김대희, 박성호 씨와 하다가 내가 벌이는 걸 잘 해서 총대를 메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준호는 "1회를 개최했다는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고 이번에는 문화관광부나 부산시에서 도움을 주셨다. 이를 계기로 2회, 3회 예산도 약속이 됐다. 사실 예산이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지금 1회를 어찌됐든 홍보가 많이 되지는 않았다. 나라에서도 시에서도 그렇고 지원을 약속했다. 재미있는 축제로 발전해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강당에서 문화, 방송, 코미디, 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웃음 문화와 코미디 축제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는 뜻 깊은 학술제 행사가 치러진다.
[아유경제=김현석기자]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 기자간담회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가 참석해 행사의 소개 및 개막을 알렸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드림콘서트, 웃찾사, 옹알스, 그리고 해외 유명 팀인 댄디맨, 하키앤뫼피, 한일코스프레 등 총 13개 팀의 공연과 3가가햇즈, 언더래즈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라고 하면 `언어의 장벽`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장벽이 있다고 도전하지 않을 것인가, 라고 되묻는다.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에 직접 가서 벤치마킹을 한 부분이 있는데, 말이 없어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고 왔다. 말이 필요없다. 재미있게 즐기셔서 다같이 부산에서 웃음바다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광식 부집행위원장은 "첫 회라서 정말 설레는 것 같다. 설레지만 많은 욕심도 부렸는데 많이 즐겨 달라. 코미디는 결국 웃어야만 정답인 것 같다. 많이 웃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외국 공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는데 한 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는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집행위원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게 될텐데, 선배들이나 후배에게는 내가 고참이고 선배들에게는 내가 제일 막내다"며 "그렇다보니 선배들과 후배들을 이어주는 소통 역할을 김대희, 박성호 씨와 하다가 내가 벌이는 걸 잘 해서 총대를 메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준호는 "1회를 개최했다는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고 이번에는 문화관광부나 부산시에서 도움을 주셨다. 이를 계기로 2회, 3회 예산도 약속이 됐다. 사실 예산이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지금 1회를 어찌됐든 홍보가 많이 되지는 않았다. 나라에서도 시에서도 그렇고 지원을 약속했다. 재미있는 축제로 발전해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강당에서 문화, 방송, 코미디, 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웃음 문화와 코미디 축제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는 뜻 깊은 학술제 행사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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