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다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기일)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마감일에 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과 쌍용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참여함에 따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조합은 오는 5월 20일께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같은 달 8일 대의원회를 통해 향후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지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의왕시 등칙골길 28(오전동) 일대 17만35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9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 의왕시 오전다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27일 오전다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기일)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마감일에 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과 쌍용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참여함에 따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조합은 오는 5월 20일께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같은 달 8일 대의원회를 통해 향후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지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의왕시 등칙골길 28(오전동) 일대 17만35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9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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