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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일대 주차장 줄여 보행자 위주 거리 만든다
repoter : 박재필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08-30 11:54:15 · 공유일 : 2014-06-10 10:35:41
신촌 일대 주차장 줄여 보행자 위주 거리 만든다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울시가 신촌을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만들겠다고 나섰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촌 일대 주차장을 줄여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기존에 이 일대(54만6천186㎡)는 마포지구, 신촌지구, 신촌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나뉘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통합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우선 연세로에 조성되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이화여대 앞 찾고 싶은 거리, 이화여대 내부 블록의 보행자전용도로 조성지역을 `제한적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신촌로와 양화로변, 이대앞의 건물들에 대해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이 50% 완화돼 지금과 비교할 때 주차장 면적이 절반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연대 앞은 문화시설을 조성하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100%까지 완화해준다.
시는 또 신촌로터리를 중심으로 특별계획구역 6곳을 지정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역별로 건축물의 권장용도도 제시된다.
연세대 앞은 `대학문화권역`으로 공연장·전시장·연구소·학원이, 이화여대 앞은 `쇼핑·관광권역`으로 옷가게·미용실·웨딩업체가, 서강대 앞은 `관광·대학지원권역`으로 학원·서점이, 간선변 `상업·업무권역`에는 숙박·업무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반면 신촌·연세로, 이화여대, 신촌상가 주변에는 단란주점과 안마시술소, 마권장외발매소 등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해치는 용도의 건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신촌 일대가 대학문화·상업·업무 기능이 공존하는 서북권 지역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촌 일대 주차장 줄여 보행자 위주 거리 만든다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울시가 신촌을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만들겠다고 나섰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촌 일대 주차장을 줄여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기존에 이 일대(54만6천186㎡)는 마포지구, 신촌지구, 신촌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나뉘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통합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우선 연세로에 조성되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이화여대 앞 찾고 싶은 거리, 이화여대 내부 블록의 보행자전용도로 조성지역을 `제한적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신촌로와 양화로변, 이대앞의 건물들에 대해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이 50% 완화돼 지금과 비교할 때 주차장 면적이 절반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연대 앞은 문화시설을 조성하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100%까지 완화해준다.
시는 또 신촌로터리를 중심으로 특별계획구역 6곳을 지정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역별로 건축물의 권장용도도 제시된다.
연세대 앞은 `대학문화권역`으로 공연장·전시장·연구소·학원이, 이화여대 앞은 `쇼핑·관광권역`으로 옷가게·미용실·웨딩업체가, 서강대 앞은 `관광·대학지원권역`으로 학원·서점이, 간선변 `상업·업무권역`에는 숙박·업무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반면 신촌·연세로, 이화여대, 신촌상가 주변에는 단란주점과 안마시술소, 마권장외발매소 등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해치는 용도의 건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신촌 일대가 대학문화·상업·업무 기능이 공존하는 서북권 지역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