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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큰 아픔 딛고 힘찬 재도약
repoter : 천미옥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09-03 21:14:06 · 공유일 : 2014-06-10 10:37:01


[아유경제=천미옥 기자] 지난달 27일~31일까지 충북 음성군 일원에서 2013 음성청결고추 청주충주MBC 전국 사이클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30일 이애정, 육지영(상주시청)선수가 여자 일반부 3000m 책임선수경기에서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육지영은 27일 벌어진 10Km 스크레치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8일 유선하와 김지원은 경륜과 500m 독주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자 대학부 총 55개팀 300여명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올림픽 및 아시아대회를 대비한 우수 신인선수 발굴, 경기운영 능력배양 등 한국사이클의 경
기력 향상과 사이클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해 사이클사고의 큰 아픔을 딛고 힘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건강과안전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훈련에 열중하여 좋은 성적으로 상주시청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에서 10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전에도 경북도를 대표하여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출전하여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웅도 경북과 곶감과 자전거의 도시 상주를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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