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신청하기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스토어
이용가이드
공유뉴스
83,960
공유사이트
388
고객센터
1
플라스틱
2
포인트
3
부고
4
반려견
5
공유뉴스
6
김영호
7
가상화폐
8
뉴스스토어
9
통일
10
비트코인
실시간 인기검색어
1
플라스틱
5
2
포인트
1
3
부고
6
4
반려견
6
5
공유뉴스
3
6
김영호
1
7
가상화폐
3
8
뉴스스토어
5
9
통일
1
10
비트코인
5
공유뉴스
전체섹션
정치
IT/과학
사회
경제
연예
세계
생활/문화
스포츠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은행 신규 부실채권 ‘3조9000억 원’… 금융위기 이전으로 개선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5-30 14:21:28 · 공유일 : 2017-05-30 20:01:44
조선ㆍ해운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 부실채권 발생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오늘(3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38%로 지난해 말 대비 0.04%포인트(p) 개선됐다. 이는 2012년 말 1.3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미국(1.39%)이나 일본(1.4%) 등 주요국의 부실채권비율과도 유사한 수준이다.
부실채권비율이 개선된 것은 부실채권의 정리 규모가 전분기와 비교해 5조2000억 원 감소했으나, 새 부실채권이 3조9000억 원으로 전분기의 5조6000억 원에서 많이 줄었기 때문이란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특히 1분기 신규 부실채권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2분기(3조4000억 원) 이후 가장 적었다. 대기업의 신규 부실이 8000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조6000억 원이나 급감한 덕분이다.
중소기업(2조4000억 원)을 포함한 전체 기업여신의 신규 부실채권 규모는 3조2000억 원이었다. 가계여신의 신규부실은 6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1000억 원 더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선ㆍ해운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다보니 신규 부실채권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가운데 국내은행은 4조8000억 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정리 방법으로는 담보처분에 의한 회수가 1조9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손상각(1조2000억 원), 매각(6000억 원), 여신정상화(5000억 원) 등이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조선ㆍ해운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 부실채권 발생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오늘(3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38%로 지난해 말 대비 0.04%포인트(p) 개선됐다. 이는 2012년 말 1.3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미국(1.39%)이나 일본(1.4%) 등 주요국의 부실채권비율과도 유사한 수준이다.
부실채권비율이 개선된 것은 부실채권의 정리 규모가 전분기와 비교해 5조2000억 원 감소했으나, 새 부실채권이 3조9000억 원으로 전분기의 5조6000억 원에서 많이 줄었기 때문이란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특히 1분기 신규 부실채권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2분기(3조4000억 원) 이후 가장 적었다. 대기업의 신규 부실이 8000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조6000억 원이나 급감한 덕분이다.
중소기업(2조4000억 원)을 포함한 전체 기업여신의 신규 부실채권 규모는 3조2000억 원이었다. 가계여신의 신규부실은 6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1000억 원 더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선ㆍ해운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다보니 신규 부실채권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가운데 국내은행은 4조8000억 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정리 방법으로는 담보처분에 의한 회수가 1조9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손상각(1조2000억 원), 매각(6000억 원), 여신정상화(5000억 원) 등이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