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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차 출국 訪美
28일 오후 2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 3박 5일간 訪美 길 올라
repoter : 강진원 ( kjw5310k@naver.com ) 등록일 : 2017-06-28 17:43:50 · 공유일 : 2017-06-29 10:30:10

- 29일 미 의회 상·하원 지도부와 간담회,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 형식은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의전은 국빈방문(State Visit).
- 한미 정상간의 정치이념과 한·미 국민들 간에 국민적 기대 부응치가 서로 달라, 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 여부는 미지수.

【문재인 대통령 출국 탑승 장면 : 청와대 홈】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차 28일 오후 2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전병헌 정무수석·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이 나와 환송했다.

  【문재인 대통령 출국 환송 장면 : 청와대 홈】
 

  문 대통령의 방미 일정은 워싱턴 도착 일정은 워싱턴에서 남서쪽으로 약 57㎞ 떨어진 미국 버지니아 콴티코시의 미 해병대국립박물관 앞 공원에 있는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의 희생을 기리는 '장진호(長津湖) 전투 기념비' 방문 헌화, 한미 양국의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및 만찬' 행사 참석 연설로 이어진다.

 

  29일에는 미 의회 상·하원 지도부와 간담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의 공식 초청 백악관 상견례와 공식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30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의 발전방안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공조방안 등 한·미간에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제 갖 출발한 한미 정상간의 독특한 정치이념과 한·미 국민들 간에 국민적 기대 부응치가 서로 달라, 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 여부는 회담 결과에 따라 좌우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동 헌화, 동포 간담회 등 일정을 끝으로 워싱턴 현지시각으로 7월1일 오후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이번 문 대통령의 방미 의전은  형식은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 의전은 사실상 국빈방문(State Visit)으로 배려해 환영 만찬, 3박 4일간 영빈관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 숙박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외국정상의 방미 형식은 국빈방문(State Visit), 공식방문(Official Visit),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실무방문(Working Visit) 등으로 나뉘는데, 엄밀하게 방미 형식을 구분하는 공식 규정은 없고, 다만 통상 의전을 기준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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