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공식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 첫날인 6.28(수)은 세가지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숨가쁜 하루 일정을 소화했으며, 주요 동정은 다음과 같다.
■. 장진호 전투기념비 헌화
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서 첫 번째 공식일정은 6.28(水). 15시 50분에서 17시까지 워싱턴에서 남서쪽으로 약 57㎞ 떨어진 미국 버지니아 콴티코시의 미 해병대국립박물관 앞 공원에 있는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의 희생을 기리는 '장진호(長津湖) 전투 기념비' 방문 헌화 행사 참석이었다.
1950년 11월 미 제10군단 예하 미 제1해병사단이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중 중공군 제9병단 예하 7개 사단과 충돌하여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에 전개한 철수작전으로 영하 18도의 악조건에서 130km를 넘는 험준한 지형에서 중공군의 포위를 뚫고 치열한 전투 결과 흥남철수로 9만 명의 피난민이 목숨을 건진 그런 전투였다는 석.
문재인 대통령 개인적으로도 그때 부모님들이 피난민에 섞여 있었고 거제도로 피난온 이후에 2년 후에 문재인 대통령이 태어났고, 대통령이 된 인연으로 일단 미국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한미동맹이 혈맹임을 첫 일정으로 보여준 것이다.
헌화 일정은 로버트 넬러(Robert Neller) 해병대 사령관(대장)과 로버트 블랙맨(Robert Blackman) 헤리티지재단 이사장 블랙맨 두 사람이 문 대통령을 영접했으며 “도착하자마자 여기를 처음 왔다” 고 말했고, 넬러 대장은 “영광스럽다. 가족사와 해병대 역사가 인연을 맺고 있는 이곳 행사장에 오셔서 큰 영광이다. 다른 방미 행사도 성공적으로 잘 치르기를 바란다. 한-미 양국의 해병대는 형제와 같다. 부르면 언제든 우리는 달려가겠다”고 화답했다.
오후 3시50분에 도착하셔서 오후 5시까지 1시간10분 동안 당초 계획보다 30분간 이상 진행될 정도로 대통령이 굉장히 행사에 대해서 진심으로 의미를 담고 진행되었다. 흥남철수를 도와준 미군 가족들인 흥남철수를 도와준 가족들, 알몬드 장군의 손자인 퍼거슨(Ferguson) 대령, 포니 대령의 손자죠. 네드 포니(Ned Forney), 전투 기념비 제막식 미군 유가족(딸)인 현 보울린(Hyun-Bowlin) 여사, 옴스테드(Olmstead) 중장 등과 흥남 철수 작전을 화제로 대화했다.
그리고 참석자들과 같이 사진을 찍고 기념식수를 하고, 나중에 옴스테드 장군께서 기념비에 새겨진 여러 조각들, 당시 장진호 전투의 장면들이 담긴 조각들을 설명하셨고, 대통령이 경청하면서 그때 상황들을 들으셨다.
문 대통령은 오늘 행사에 헌화하신 화환 아래에는 “숭고한 희생으로 맺어진 동맹” 다른 한쪽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이렇게 태극모양으로 되어 있는 화환…, 헌화를 하였다.
■. 방미 경제인단과 茶담회 개최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첫날 6.28(水) 18:00∼18:20까지 두 번째 공식행사로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헤이아담스 호텔에서 訪美 수행중인 대한상의 회장과 경제인단 52명과 ‘訪美 경제인단과의 茶담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첫 순방을 함께 해준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저성장·저출산·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도·혁신주도 성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업도 투명경영·상생경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번 茶담회에는 노사간 상생 협력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반영해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자동차·항공, 에너지·환경, 전자·정보통신 등 업종별 기업인들로 구분된 5개 원탁을 직접 돌면서, 대기업, 중소 ․중견기업, 벤처․여성기업인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방미기간중 기업인 모두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미국 기업인들에게 한국의 매력적 투자여건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기업인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으나, 해외에서 처음 만남을 가지게 된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귀국해서 조만간 경제인과 만남을 갖고 새정부 경제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 한-미 비즈니스 서밋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방문 첫날 세 번째 공식일정으로 6.28(수) 저녁 워싱턴 D.C에서 한-미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미 비즈니스 서밋(Summit)에 참석했다.
비즈니스 서밋 만찬 기조연설을 통해 문 대통령은 취임후 첫방문지로 미국을 택한 것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양국간 경제파트너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250여명의 양국 기업인을 상대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공정경쟁 보장, 혁신성장 등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면서, 이번 미국 방문이 한미 동맹의 견고함을 다시 확인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양국의 경제협력이 교역과 투자의 확대를 넘어 세계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전략적 경제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동반진출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의 돌파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북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안보리스크를 극복할 경우 새로운 기회가 올 수 있으니 만큼 대북 경제협력에 대한 양국 기업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만찬에 앞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서밋 기업간담회에 한미양국 주요기업인 (美) JP Morgan, GE, 3M, Airbnb, CBOL, Qualcomm 등 (韓)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풍산 등이 참여한 사전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 주요기업들이 신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비즈니스 서밋 행사 참석을 통해 문 대통령은 제이피 모건(JP Morgan, 제이미 다이먼 회장), GE(존 라이스 부회장) 등 미국 재계 주요 인사를 상대로 새 정부의 경제개혁 방향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확대를 당부하는 좋은 기회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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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 방미 출발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미국을 공식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 첫날인 6.28(수)은 세가지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숨가쁜 하루 일정을 소화했으며, 주요 동정은 다음과 같다.
■. 장진호 전투기념비 헌화
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서 첫 번째 공식일정은 6.28(水). 15시 50분에서 17시까지 워싱턴에서 남서쪽으로 약 57㎞ 떨어진 미국 버지니아 콴티코시의 미 해병대국립박물관 앞 공원에 있는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의 희생을 기리는 '장진호(長津湖) 전투 기념비' 방문 헌화 행사 참석이었다.
1950년 11월 미 제10군단 예하 미 제1해병사단이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중 중공군 제9병단 예하 7개 사단과 충돌하여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에 전개한 철수작전으로 영하 18도의 악조건에서 130km를 넘는 험준한 지형에서 중공군의 포위를 뚫고 치열한 전투 결과 흥남철수로 9만 명의 피난민이 목숨을 건진 그런 전투였다는 석.
문재인 대통령 개인적으로도 그때 부모님들이 피난민에 섞여 있었고 거제도로 피난온 이후에 2년 후에 문재인 대통령이 태어났고, 대통령이 된 인연으로 일단 미국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한미동맹이 혈맹임을 첫 일정으로 보여준 것이다.
헌화 일정은 로버트 넬러(Robert Neller) 해병대 사령관(대장)과 로버트 블랙맨(Robert Blackman) 헤리티지재단 이사장 블랙맨 두 사람이 문 대통령을 영접했으며 “도착하자마자 여기를 처음 왔다” 고 말했고, 넬러 대장은 “영광스럽다. 가족사와 해병대 역사가 인연을 맺고 있는 이곳 행사장에 오셔서 큰 영광이다. 다른 방미 행사도 성공적으로 잘 치르기를 바란다. 한-미 양국의 해병대는 형제와 같다. 부르면 언제든 우리는 달려가겠다”고 화답했다.
오후 3시50분에 도착하셔서 오후 5시까지 1시간10분 동안 당초 계획보다 30분간 이상 진행될 정도로 대통령이 굉장히 행사에 대해서 진심으로 의미를 담고 진행되었다. 흥남철수를 도와준 미군 가족들인 흥남철수를 도와준 가족들, 알몬드 장군의 손자인 퍼거슨(Ferguson) 대령, 포니 대령의 손자죠. 네드 포니(Ned Forney), 전투 기념비 제막식 미군 유가족(딸)인 현 보울린(Hyun-Bowlin) 여사, 옴스테드(Olmstead) 중장 등과 흥남 철수 작전을 화제로 대화했다.
그리고 참석자들과 같이 사진을 찍고 기념식수를 하고, 나중에 옴스테드 장군께서 기념비에 새겨진 여러 조각들, 당시 장진호 전투의 장면들이 담긴 조각들을 설명하셨고, 대통령이 경청하면서 그때 상황들을 들으셨다.
문 대통령은 오늘 행사에 헌화하신 화환 아래에는 “숭고한 희생으로 맺어진 동맹” 다른 한쪽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이렇게 태극모양으로 되어 있는 화환…, 헌화를 하였다.
■. 방미 경제인단과 茶담회 개최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첫날 6.28(水) 18:00∼18:20까지 두 번째 공식행사로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헤이아담스 호텔에서 訪美 수행중인 대한상의 회장과 경제인단 52명과 ‘訪美 경제인단과의 茶담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첫 순방을 함께 해준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저성장·저출산·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도·혁신주도 성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업도 투명경영·상생경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번 茶담회에는 노사간 상생 협력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반영해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자동차·항공, 에너지·환경, 전자·정보통신 등 업종별 기업인들로 구분된 5개 원탁을 직접 돌면서, 대기업, 중소 ․중견기업, 벤처․여성기업인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방미기간중 기업인 모두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미국 기업인들에게 한국의 매력적 투자여건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기업인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으나, 해외에서 처음 만남을 가지게 된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귀국해서 조만간 경제인과 만남을 갖고 새정부 경제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 한-미 비즈니스 서밋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방문 첫날 세 번째 공식일정으로 6.28(수) 저녁 워싱턴 D.C에서 한-미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미 비즈니스 서밋(Summit)에 참석했다.
비즈니스 서밋 만찬 기조연설을 통해 문 대통령은 취임후 첫방문지로 미국을 택한 것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양국간 경제파트너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250여명의 양국 기업인을 상대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공정경쟁 보장, 혁신성장 등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면서, 이번 미국 방문이 한미 동맹의 견고함을 다시 확인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양국의 경제협력이 교역과 투자의 확대를 넘어 세계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전략적 경제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동반진출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의 돌파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북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안보리스크를 극복할 경우 새로운 기회가 올 수 있으니 만큼 대북 경제협력에 대한 양국 기업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만찬에 앞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서밋 기업간담회에 한미양국 주요기업인 (美) JP Morgan, GE, 3M, Airbnb, CBOL, Qualcomm 등 (韓)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풍산 등이 참여한 사전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 주요기업들이 신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비즈니스 서밋 행사 참석을 통해 문 대통령은 제이피 모건(JP Morgan, 제이미 다이먼 회장), GE(존 라이스 부회장) 등 미국 재계 주요 인사를 상대로 새 정부의 경제개혁 방향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확대를 당부하는 좋은 기회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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