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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스테이션, 일본과 공동으로 ‘빅스마트폰’ 서비스 출시
repoter : 김현석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09-11 16:04:58 · 공유일 : 2014-06-10 10:40:19


[아유경제=김현석기자]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스트스테이션(주)은 일본 디지털사이니지 전문회사인 `Will Smart`와 협력하여 대형 디스플레이에 스마트폰 기능을 구현한 `빅스마트폰(BigSmartphone)` 서비스를 한일 양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빅스마트폰`이란(일본 서비스명 デカスマホ) 55인치 대형 화면에 스마트폰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한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으로, 기존의 단순 미러링 제품과 달리 스마트폰 화면을 딜레이없이 양방향에서 실시간으로 제어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빅스마트폰`은 외형 자체가 빅사이즈로 스케일면에서도 시선 집중 효과가 크고, 6포인트 터치 기능 및 실시간 양방향 제어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뛰어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빅스마트폰`은 실제로 지난 8월 7일 여의도에서 열린 `LG G2 Day Seoul` 런칭 행사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무대 중앙에 배치된 `LG G2 빅스마트폰`을 통해 LG전자의 새 전략폰 `LG G2 스마트폰`의 신기술이 시연되었으며, 이후 LG전자 본사 로비와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설치되는 등 제품 프로모션 용도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빅스마트폰`은 55형 빅디스플레이 화면의 본체와 구동 변환 장치로 구성되는데, 터치 화면은 동시 6(six) 멀티 터치를 지원하며, 스마트폰을 직접 제어하는 것과 같이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하였다. 빅스마트폰 구동 변환 장치는 와이즈임베드㈜(www.wisembed.com)가 공급하고 있는데, 각 스마트폰 모델별 최적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원격 관리 기능까지 제공하여, 고객 요청에 즉시 대응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빅스마트폰 일본 서비스사로 (주)젠린 데이터컴의 자회사인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 Will Samrt는 최근 멀티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와 `빅스마트폰` 납품 계약을 체결하여 일본 전국의 유니클로 매장에 빅스마트폰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NTT도코모 사와도 신규 출시 스마트폰의 홍보를 위한 빅스마트폰의 일본 전국 대리점 공급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강현모 캐스트스테이션㈜ 영업이사는 "빅스마트폰은 제품 외형만이 동일한 단순 전시효과의 `목업형 제품`과는 기본 운영체제부터 다른 제품이다. 유저가 차이를 구분할 수 없는 수준의 실시간 양방향 컨트롤 기술을 이용해 통신사, 제조사, 개발사 등에서는 데이터 상품의 속도 비교, 신제품 홍보, 제품 사용법, 게임 등의 시연 및 실황 시뮬레이션 등 스마트폰 서비스의 마케팅 툴로 활용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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