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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연 “2030년 한국 노동생산성 ‘-0.4%p’까지 추락”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7-03 14:21:17 · 공유일 : 2017-07-03 20:02:20
낮은 노동 생산성이 한국 경제의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여 노동 투입 규모를 늘리고, 생산성도 올려야 한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경연)은 `노동 투입의 성장 기여도`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노동의 경제 성장 기여도가 2016~2020년 평균 -0.1%포인트(p)로 마이너스로 추락한 뒤, 2026~2030년에는 평균 -0.4%p까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경연 측은 "고령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부진으로 노동 투입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고, 노동 생산성도 정체돼 있다는 게 그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15년 기준 68.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71.3%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57.9%로 남성 78.6%와 비교하면 뒤처진다. 특히 청년층(15~24세)의 고용률은 지난해 기준 27.2%로 OECD 회원국 평균(41.1%)에 크게 못 미친다.
더욱이 줄어드는 노동 투입을 만회할 노동생산성 개선도 정체된 상황이다. 한국의 제조업 노동 생산성 증가율은 2010년 7.9%였지만, 2014년(-3.0%)과 2015년(-1.7%)에는 2년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낸바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낮은 노동 생산성이 한국 경제의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여 노동 투입 규모를 늘리고, 생산성도 올려야 한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경연)은 `노동 투입의 성장 기여도`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노동의 경제 성장 기여도가 2016~2020년 평균 -0.1%포인트(p)로 마이너스로 추락한 뒤, 2026~2030년에는 평균 -0.4%p까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경연 측은 "고령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부진으로 노동 투입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고, 노동 생산성도 정체돼 있다는 게 그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15년 기준 68.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71.3%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57.9%로 남성 78.6%와 비교하면 뒤처진다. 특히 청년층(15~24세)의 고용률은 지난해 기준 27.2%로 OECD 회원국 평균(41.1%)에 크게 못 미친다.
더욱이 줄어드는 노동 투입을 만회할 노동생산성 개선도 정체된 상황이다. 한국의 제조업 노동 생산성 증가율은 2010년 7.9%였지만, 2014년(-3.0%)과 2015년(-1.7%)에는 2년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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