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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 박근혜 정부의 대아프리카 외교 기조 설명
repoter : 김나현 기자 ( gnositicos@naver.com ) 등록일 : 2013-09-13 15:16:59 · 공유일 : 2014-06-10 10:41:19
윤병세 외교부 장관, 박근혜 정부의 대아프리카 외교 기조 설명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2013년 09월 13일 --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회장 이주영)은 2013.9.13(금) 9:30-12:00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떠오르는 대륙, 아프리카가 부른다`란 주제로 강창희 국회의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주한아프리카 외교단 30여명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윤병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아프리카 중시 정책을 설명하고, 한국과 아프리카와의 협력관계를 한 단계 격상하기 위한 제반 여건이 성숙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의 대아프리카 외교가 질적으로 도약을 이룰 때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 윤장관은 아프리카에 대한 세계의 시각이 `절망의 대륙`에서 `희망의 대륙`으로 바뀌는 전환기적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우리 정부도 블루오션으로서의 아프리카를 `자원개발의 보고`가 아닌 `새로운 시장`으로, 기존의 원조개념에서 교역 중시로, 사고의 전환을 이룸으로서, 아프리카와의 새로운 상생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아울러, 윤장관은 역동적인 젊은 시장 아프리카가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정부의 아프리카 외교를 측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국회·정부·민간의 협업체제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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