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세계 최초로 `물 발자국(Water Footprint)` 인증을 받아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높였다.
LG전자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세탁기 제품(모델명: WM8000HVA/ WM8000HWA)에 대한 `물 발자국(Water Footprint)`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유럽의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세탁기 제품에 대한 `물 발자국(Water Footprint)` 검증 작업을 마친 데 이은 또 다른 쾌거다.
이번 인증은 LG전자와 UL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시한 물 사용량 산정 방법에 따라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탁기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ㆍ사용ㆍ폐기 등에 이르는 전 과정(Life Cycle)에 거쳐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물의 총량을 산출해 최종 인증을 받은 것이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한 `물 발자국` 인증은 3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산정범위 설정 단계이며, 두 번째는 물 사용량 데이터 분석 단계이고, 최종적으로는 환경영향평가 단계를 거치게 된다.
LG전자는 UL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의 `물 발자국` 인증 3단계 중 2단계까지의 검증작업을 거쳐 `워터 풋프린트 인벤토리(Water Footprint Inventory)` 인증을 받게 됐으며, 환경영향평가 단계의 표준은 내년에 확정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유럽에서 DNV와 함께 세계 최초로 `물 발자국` 검증 작업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 북미 인증기관인 UL로부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전 세계에 물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한편, `물 발자국`은 2011년 유네스코(UNESCO) 산하의 세계적 물ㆍ환경 교육기관인UNESCO-IHE(International Institute for Infrastructural Hydraulic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가 `평가 매뉴얼`을 공표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됐으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과 함께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지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LG 드럼세탁기는 5.1큐빅피트 대용량 제품으로 LG세탁기의 특화 기술인 DD(Direct Drive)모터를 장착했으며, 6모션 및 터보샷 신기술까지 구현해 세탁력은 높이면서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에는 세계 최초로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 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물 발자국` 인증까지 받음으로써 LG전자 세탁기의 친환경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전자 미국법인 정규황 상무는 "지구환경 및 물 부족 문제는 전 인류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LG전자는 지구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세계 최초로 `물 발자국(Water Footprint)` 인증을 받아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높였다.
LG전자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세탁기 제품(모델명: WM8000HVA/ WM8000HWA)에 대한 `물 발자국(Water Footprint)`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유럽의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세탁기 제품에 대한 `물 발자국(Water Footprint)` 검증 작업을 마친 데 이은 또 다른 쾌거다.
이번 인증은 LG전자와 UL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시한 물 사용량 산정 방법에 따라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탁기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ㆍ사용ㆍ폐기 등에 이르는 전 과정(Life Cycle)에 거쳐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물의 총량을 산출해 최종 인증을 받은 것이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한 `물 발자국` 인증은 3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산정범위 설정 단계이며, 두 번째는 물 사용량 데이터 분석 단계이고, 최종적으로는 환경영향평가 단계를 거치게 된다.
LG전자는 UL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의 `물 발자국` 인증 3단계 중 2단계까지의 검증작업을 거쳐 `워터 풋프린트 인벤토리(Water Footprint Inventory)` 인증을 받게 됐으며, 환경영향평가 단계의 표준은 내년에 확정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유럽에서 DNV와 함께 세계 최초로 `물 발자국` 검증 작업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 북미 인증기관인 UL로부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전 세계에 물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한편, `물 발자국`은 2011년 유네스코(UNESCO) 산하의 세계적 물ㆍ환경 교육기관인UNESCO-IHE(International Institute for Infrastructural Hydraulic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가 `평가 매뉴얼`을 공표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됐으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과 함께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지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LG 드럼세탁기는 5.1큐빅피트 대용량 제품으로 LG세탁기의 특화 기술인 DD(Direct Drive)모터를 장착했으며, 6모션 및 터보샷 신기술까지 구현해 세탁력은 높이면서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에는 세계 최초로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 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물 발자국` 인증까지 받음으로써 LG전자 세탁기의 친환경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전자 미국법인 정규황 상무는 "지구환경 및 물 부족 문제는 전 인류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LG전자는 지구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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