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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기적의 화장품 논란확산 비난 이어져...
repoter : 진현수 ( jin_hyeon_su@naver.com ) 등록일 : 2013-09-24 16:43:32 · 공유일 : 2014-06-10 10:42:59


[아유경제=진현수PD ] 일명 '기적의 크림'이라고 불리는 마리오 바데스쿠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된 가운데, 제품을 판매한 정윤정 쇼호스트에게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GS홈쇼핑은 정윤정을 앞세워 미국 마리오 카데스쿠사의 힐링크림을 판매했다.
정윤정은 이 크림을 '기적의 크림'이라고 소개했고 이 제품은 첫 방송에서 10여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당시 정윤정은 '저를 믿고 쓰세요. 밤마다 듬뿍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대박이예요'이라고 하는가 하면 '저도 매일 쓸 뿐만 아니라 국외여행 갈 때도 들고 다녀요'라고 말했다.
이어 '해로운 성분은 하나도 없고 천연성분만 들어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식약청 검사 결과 이는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크림은 피부를 위축시키고 모세혈관을 확장하는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화장품처럼 듬뿍 발라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한편, 유명 쇼호스트인 정윤정을 믿고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 등으로 거센 비판을 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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