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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2.2% 증가… 과실 20%, 채소 10.3% ‘상위권’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8-01 15:06:56 · 공유일 : 2017-08-01 20:01:47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소비자물가 지수 상승률이 지난 4월 1.9%, 5월 2.0%, 6월 1.9% 등 2% 내외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다.
오늘(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7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채소류는 1년 전보다 10.1%나 오른 영향으로 농산물 물가가 9.8% 상승했다. 농산물 물가 상승은 전체 물가를 0.39%포인트(p) 끌어올리는 영향을 미쳤다.
전기ㆍ수도ㆍ가스는 지난해 전기료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1년 전보다 8.0%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를 0.29%p 끌어올렸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8%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1.5% 올랐다.
서민들의 체감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3.1% 상승했다. 이 중 식품은 5.0%, 식품 이외는 2.1% 상승하며 전월세포함 생활물가지수는 2.9%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과실ㆍ채소가 각각 20.0%, 10.3% 오르면서 12.3%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4.2% 증가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우영제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지난 7월은 장마로 비가 많이 왔고 폭염도 있었던 탓에 채소류 값 상승 폭이 컸다"며 "석유류는 올 4월부터 전월대비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소비자물가 지수 상승률이 지난 4월 1.9%, 5월 2.0%, 6월 1.9% 등 2% 내외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다.
오늘(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7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채소류는 1년 전보다 10.1%나 오른 영향으로 농산물 물가가 9.8% 상승했다. 농산물 물가 상승은 전체 물가를 0.39%포인트(p) 끌어올리는 영향을 미쳤다.
전기ㆍ수도ㆍ가스는 지난해 전기료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1년 전보다 8.0%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를 0.29%p 끌어올렸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8%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1.5% 올랐다.
서민들의 체감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3.1% 상승했다. 이 중 식품은 5.0%, 식품 이외는 2.1% 상승하며 전월세포함 생활물가지수는 2.9%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과실ㆍ채소가 각각 20.0%, 10.3% 오르면서 12.3%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4.2% 증가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우영제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지난 7월은 장마로 비가 많이 왔고 폭염도 있었던 탓에 채소류 값 상승 폭이 컸다"며 "석유류는 올 4월부터 전월대비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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