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민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최대 이슈는 `복지`가 될 전망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지난 9월 30일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후보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정책 및 공약 분야"로는 전체 평균 18.9%가 `복지 확대`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교통 환경 개선(16.5%)`, `주거 환경 개선(14.5%)`, `기업 유치(13.3%)`, `문화시설 확충(10.6%)`, `교육분야 발전(10.3%)`, `의료 개선(5.9%)`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는 10.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권에서 `주거 환경 개선`(23.3%)과 `복지 확대`(15.1%), 경기권은 `교통 환경 개선`(20.5%)과 `복지 확대`(17.6%), 경남권은 `복지 확대`(23.2%)와 `문화시설 확충`(17.3%), 경북권은 `복지 확대`(22.1%)와 `기업 유치`(15.0%), 전라권은 `기업 유치`(23.3%)와 `복지 확대`(17.3%), 충청권은 `복지 확대`(22.1%)와 `주거 환경 개선`(19.1%)에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교통 환경 개선 16.7%-주거 환경 개선 15.6%-복지 확대 15.0%-문화시설 확충 14.7%-기업 유치 12.9%-기타 9.3%-의료 개선 8.5%-교육 분야 발전 7.3%` 순으로 응답했으며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복지 확대 21.8%-교통 환경 개선 17.5%-기업 유치 16.7%-교육 분야 발전 14.2%-문화시설 확충 10.2%-기타 9.2%-주거 환경 개선 8.3%-의료 개선 2.1%` 순으로 응답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이번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지난 대선의 핵심 정책 이슈였던 `복지`가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유권자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모노리서치가 9월 30일 저녁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2%p이다.
[아유경제=박민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최대 이슈는 `복지`가 될 전망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지난 9월 30일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후보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정책 및 공약 분야"로는 전체 평균 18.9%가 `복지 확대`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교통 환경 개선(16.5%)`, `주거 환경 개선(14.5%)`, `기업 유치(13.3%)`, `문화시설 확충(10.6%)`, `교육분야 발전(10.3%)`, `의료 개선(5.9%)`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는 10.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권에서 `주거 환경 개선`(23.3%)과 `복지 확대`(15.1%), 경기권은 `교통 환경 개선`(20.5%)과 `복지 확대`(17.6%), 경남권은 `복지 확대`(23.2%)와 `문화시설 확충`(17.3%), 경북권은 `복지 확대`(22.1%)와 `기업 유치`(15.0%), 전라권은 `기업 유치`(23.3%)와 `복지 확대`(17.3%), 충청권은 `복지 확대`(22.1%)와 `주거 환경 개선`(19.1%)에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교통 환경 개선 16.7%-주거 환경 개선 15.6%-복지 확대 15.0%-문화시설 확충 14.7%-기업 유치 12.9%-기타 9.3%-의료 개선 8.5%-교육 분야 발전 7.3%` 순으로 응답했으며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복지 확대 21.8%-교통 환경 개선 17.5%-기업 유치 16.7%-교육 분야 발전 14.2%-문화시설 확충 10.2%-기타 9.2%-주거 환경 개선 8.3%-의료 개선 2.1%` 순으로 응답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이번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지난 대선의 핵심 정책 이슈였던 `복지`가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유권자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모노리서치가 9월 30일 저녁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2%p이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