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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후보 이경희씨, 정치자금법 위반 경찰 고발
repoter : 우지희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08-14 12:07:10 · 공유일 : 2017-08-14 13:02:35
[아유경제=우지희 기자] 40대 기수론 최연소후보 동북아 대통일 성공한 사업가로 지난 19대 대선에 한국국민당 후보로 출마했던 이경희씨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11일 오후 4시경 서울 영등포경찰서 에서 윤영오 한국국민당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19대 대선 과정에서 회계 책임자의 승인을 받지 않고 선거 자금을 임으로 집행한 이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씨의 선거 자금 집행을 도운 회계 보조 정모 씨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
앞서 대선 당시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김모 씨도 지난 5월 18일 이씨와 정씨를 같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두 사건은 병합돼 현재 영등포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윤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은 대선 사흘 전인 지난 5월 6일 이씨의 회계 부정을 규탄하며 일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회계 보조 정씨는 선거 자금 관리 통장을 들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대선 당시 선거대책본부장 김모(57)씨를 불러 이씨와 대질 심문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경희씨는 지난 대선에서 선거운동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난 11일 오후 4시경 서울 영등포경찰서 에서 윤영오 한국국민당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19대 대선 과정에서 회계 책임자의 승인을 받지 않고 선거 자금을 임으로 집행한 이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씨의 선거 자금 집행을 도운 회계 보조 정모 씨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
앞서 대선 당시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김모 씨도 지난 5월 18일 이씨와 정씨를 같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두 사건은 병합돼 현재 영등포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윤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은 대선 사흘 전인 지난 5월 6일 이씨의 회계 부정을 규탄하며 일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회계 보조 정씨는 선거 자금 관리 통장을 들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대선 당시 선거대책본부장 김모(57)씨를 불러 이씨와 대질 심문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경희씨는 지난 대선에서 선거운동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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