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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1구역 재건축, 협력 업체 선정 ‘착수’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7-08-29 16:34:16 · 공유일 : 2017-08-29 20:02:40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1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29일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홍제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규)은 지난 25일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가 조합의 기대에 부합할 경우 그달 8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이주 대책 용역 업체(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전 가구 및 세입자 대상 이주 관리 및 명도 용역)ㆍ석면 해체 감리 업체(구역 내 산재한 석면 해체 시 감리 용역) 등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입찰 참여 조건을 충족하며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한편 홍제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홍제동) 일대 3만8975㎡에 용적률 241%, 건폐율 1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9층에 달하는 아파트 10개동 764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335가구 ▲60~85㎡ 416가구 ▲85㎡ 이상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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