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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무대 "감동의 하모니 부산을 적셨다"
repoter : 김지우 ( pjp78@naver.com ) 등록일 : 2013-10-14 14:15:38 · 공유일 : 2014-06-10 10:49:25


[아유경제=김지우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처드 용재 오닐이 악보를 읽을 줄도, 악기를 다루지도 못하는 아이들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결성하고 멘토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서로가 변화하는 모습을 다룬 <안녕?! 오케스트라>가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정식 초청되어 부산국제영화제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에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리처드 용재 오닐과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정식 초청되어 피날레 무대에 함께 서는 영광을 얻었다.
오랜만에 리처드 용재 오닐과 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자리이니만큼 그들은 설렘으로 가득찼으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단원들은 용재 오닐의 눈빛에 집중하며 감동의 연주를 마쳤다. 이에,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의 사회를 맡은 배우 윤계상과 송선미는 "너무 아름다워 넋을 잃고 보았다", "들으면서 눈물이 날 뻔 했다. 역시 음악의 힘은 위대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폐막식이 끝난 후,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단원들과 따로 시간을 내어 개인적인 만남을 갖고 한 명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자들과 함께 하는 파티에 초청된 리처드 용재 오닐과 아이들은 배우 안성기씨뿐만 아니라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신 김동호 위원장님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24명의 아이들로 결성된 특별한 오케스트라의 가슴 뭉클한 1년의 시간을 담은 <안녕?! 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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