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정우 기자] 향정신성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34, 본명 박미선)이 결심공판에 출석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성수제 부장판사)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이승연(45), 장미인애(28), 박시연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렸다.
박시연은 이날 결심공판에 출산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검은색 재킷에 검은 머플러를 두른 박시연은 출산 후 다소 마른 모습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이어 박시연은 지난달 16일 진행된 12차 공판에 만삭의 몸상태로 인해 불출석한데 이어, 지난 7일 속개된 결심 공판에도 "출산 후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결심공판은 한차례 연기 된 이후인 이날 재개됐다. 박시연은 지난달 24일 첫딸을 출산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3월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 3명을 불구속 기 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은 126차례, 이승연은 111차례, 장미인애는 95차례 프로포폴을 상습투약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세 사람은 치료목적이 아니거나 정당한 처방 없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25일부터 진행되어 온 공판에서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해 약물 의존성과 중독성 여부를 부인해 왔다.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향정신성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34, 본명 박미선)이 결심공판에 출석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성수제 부장판사)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이승연(45), 장미인애(28), 박시연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렸다.
박시연은 이날 결심공판에 출산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검은색 재킷에 검은 머플러를 두른 박시연은 출산 후 다소 마른 모습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이어 박시연은 지난달 16일 진행된 12차 공판에 만삭의 몸상태로 인해 불출석한데 이어, 지난 7일 속개된 결심 공판에도 "출산 후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결심공판은 한차례 연기 된 이후인 이날 재개됐다. 박시연은 지난달 24일 첫딸을 출산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3월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 3명을 불구속 기 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은 126차례, 이승연은 111차례, 장미인애는 95차례 프로포폴을 상습투약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세 사람은 치료목적이 아니거나 정당한 처방 없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25일부터 진행되어 온 공판에서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해 약물 의존성과 중독성 여부를 부인해 왔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