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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건' 촛불집회, "풍자 노래" 정부 비판
repoter : 정훈 ( pjp78@naver.com ) 등록일 : 2013-10-14 16:30:42 · 공유일 : 2014-06-10 10:49:40


[아유경제=정훈 기자] 288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시국회의'는 어제(12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국정원 사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다.
이날 주최 측 추산 3천 명, 경찰 추산 천 명이 모인 어제(12일)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가요와 민요를 국정원을 풍자하는 노랫말로 바꿔 부르며 정부를 비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이번 사건은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했느냐의 문제를 넘어, 국정원을 전면에 내세운 공작정치가 부활한 것이라며 문제를 비판할 국민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음 16차 촛불집회는 오는 1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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