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시 `풀잎`으로 유명한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이 시민들과 만난다.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공주문화원에서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이하 공주예총)에서 후원하는 `시인 나태주 토크콘서트`가 오는 19일 공주시 금학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들의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총 120분 동안 1ㆍ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근태 사진작가과 유준화 시인의 공주 10경 이야기, 2부에서는 김남조 시인과 나태주 시인의 토크콘서트 및 유계자·오학수ㆍ유준화 씨의 시 낭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나태주 시인의 삶이 담긴 인문학 토크와 만남의 이야기로 채워질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주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은 충남 서천에서 출생해 공주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43년간 초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했다.
나 원장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문단에서 현재까지 총 6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 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하여 대내외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시인이다. 2009년 7월부터는 공주문화원장으로 재직, 공주시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후원하는 한국예총공주지회(지회장 김지광)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공주문화원과 한국예총 공주지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시 `풀잎`으로 유명한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이 시민들과 만난다.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공주문화원에서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이하 공주예총)에서 후원하는 `시인 나태주 토크콘서트`가 오는 19일 공주시 금학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들의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총 120분 동안 1ㆍ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근태 사진작가과 유준화 시인의 공주 10경 이야기, 2부에서는 김남조 시인과 나태주 시인의 토크콘서트 및 유계자·오학수ㆍ유준화 씨의 시 낭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나태주 시인의 삶이 담긴 인문학 토크와 만남의 이야기로 채워질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주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은 충남 서천에서 출생해 공주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43년간 초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했다.
나 원장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문단에서 현재까지 총 6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 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하여 대내외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시인이다. 2009년 7월부터는 공주문화원장으로 재직, 공주시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후원하는 한국예총공주지회(지회장 김지광)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공주문화원과 한국예총 공주지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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