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가을 행락철(10월~11월)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 행락철에는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수가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사고는 토요일에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해 가을 행락철에는 주말이 이어진 월요일에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수가 각각 16.0%, 17.2%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오후 8시 사이에 교통사고 발생 및 사상자가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사고와 비교 할 때 일반국도와 지방도에서의 치사율이 더 높았던 것으로 분석돼 행락철 이용이 증가하는 이들 도로에서의 각별한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특히 한 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3명 이상, 또는 부상자(사망자 포함)가 20명 이상 발생한 대형교통사고가 본격적인 가을행락철인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망사고 역시 10월에 발생건수 및 사망자와 부상자가 연중 가장 많아 피해가 집중됐던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교통공단 통합DB처 김태정 처장은 "10월 20일 이후부터 설악산을 시작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룸에 따라 행락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을 행락철에는 아름다운 경관에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어 사고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여행의 설렘에 음주운전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일 경우 졸음운전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행락철 단체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전세버스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차량이 목적지를 향해 줄지어 운행하는 `대열운전`은 사고의 주 원인으로 판단되므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대열을 유지하기 위한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기간 전체사고는 토요일에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해 가을 행락철에는 주말이 이어진 월요일에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수가 각각 16.0%, 17.2%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오후 8시 사이에 교통사고 발생 및 사상자가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사고와 비교 할 때 일반국도와 지방도에서의 치사율이 더 높았던 것으로 분석돼 행락철 이용이 증가하는 이들 도로에서의 각별한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특히 한 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3명 이상, 또는 부상자(사망자 포함)가 20명 이상 발생한 대형교통사고가 본격적인 가을행락철인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망사고 역시 10월에 발생건수 및 사망자와 부상자가 연중 가장 많아 피해가 집중됐던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교통공단 통합DB처 김태정 처장은 "10월 20일 이후부터 설악산을 시작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룸에 따라 행락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을 행락철에는 아름다운 경관에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어 사고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여행의 설렘에 음주운전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일 경우 졸음운전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행락철 단체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전세버스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차량이 목적지를 향해 줄지어 운행하는 `대열운전`은 사고의 주 원인으로 판단되므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대열을 유지하기 위한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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