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기자]캠핑 같은 야외활동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답답한 건물을 벗어나 봄엔 향긋한 꽃향기를 맡고 여름엔 울창한 숲에서 뛰놀고 가을엔 낙엽을 밟고 겨울엔 눈썰매를 타며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이 12곳으로 늘어난다.
`유아숲체험장`은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계절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심 속 열린 체험공간이다.
이미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에선 1950년대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숲속에서 자연체험과 교육을 하는 숲유치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남산공원, 상암공원 등에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체험 공간 9곳, 총 10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장`을 신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이용협의체가 사업계획 단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유아숲체험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지난 9월까지 마무리했다.
[아유경제=박진아기자]캠핑 같은 야외활동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답답한 건물을 벗어나 봄엔 향긋한 꽃향기를 맡고 여름엔 울창한 숲에서 뛰놀고 가을엔 낙엽을 밟고 겨울엔 눈썰매를 타며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이 12곳으로 늘어난다.
`유아숲체험장`은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계절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심 속 열린 체험공간이다.
이미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에선 1950년대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숲속에서 자연체험과 교육을 하는 숲유치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남산공원, 상암공원 등에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체험 공간 9곳, 총 10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장`을 신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이용협의체가 사업계획 단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유아숲체험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지난 9월까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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