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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타운, 서비스 개시 후 효과는?
repoter : 김나현 기자 ( gnositicos@naver.com ) 등록일 : 2013-10-21 14:42:54 · 공유일 : 2014-06-10 10:52:53
창조경제타운, 서비스 개시 효과는?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으로 지난 9월 30일에 서비스를 개시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이 운영 3주째에 접어든 현재까지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개시한 지 20일 만인 10월 20일 10시 기준으로 창조경제타운의 핵심 서비스인 `창조 아이디어 제안`에 총 1,792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으며,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나누기 위해 멘토로 참여한 전문가 수도 서비스 개시한 시점에 641명에서 1,781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지식을 기부하는 문화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멘토와의 상담 신청도 657건이 접수되는 등 국민들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화하는 단계별로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회원 수는 11,359명이며, 서비스 개시 이후 약 20일간 접속자는 65,245명으로 일평균 3,276명이 창조경제타운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이와 같은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부응하여,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 검토 과정을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8일 낮 12시 기준으로 접수된 1,205건의 창조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 1차 검토과정을 진행하였고, 이에 따라 접수된 모든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 검토결과를 알려줌으로써 아이디어 제안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완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1,205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검토 결과, 현재 기술성과 시장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아이디어는 123건으로,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123건의 아이디어 중 특허를 출원한 것은 26건, 등록된 것은 33건이고, 64건은 아직 특허를 출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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