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진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의 분야별 1위 수상자 7명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직접 체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4일에 발표된 공모전 분야별 1위 수상자에 대한 경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초청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11월) 3일까지 5박 6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이하 평창대회)을 홍보하기 위해 대회 개최 100일 전 기념일(G-100)에 맞춰 진행된다.
공모전의 분야별 당선 국가는 ▲동영상-헝가리 ▲사진-에콰도르 ▲웹툰-필리핀 ▲일러스트-미국 ▲모바일-온두라스 ▲평창올림픽-과테말라 ▲문화원페스티벌-이탈리아 등 총 7개 분야 7개국이다. 이번에 초청받은 이들은 16세부터 27세까지의 젊은 층이다.
초청 행사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들을 위해 우리나라의 전통과 현대를 골고루 보고 음식과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등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평창경기장 방문과 대회 개최 100일전 기념일에 맞춰 광화문에서 열리는 케이팝(K-POP) 공연 관람 등 평창대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한국에 도착해 30일부터 본격적인 한국 탐방을 시작한다. 먼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식품을 구매하고, 인사동 등에서 한식 요리를 배우며 셋째 날인 31일에는 파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우리 안보 대응태세를 직접 확인한다.
넷째 날에는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있는 서울로 7017을 방문해 해문홍이 준비한 상장과 선물을 받고 자신들의 작품을 직접 관람한 후 저녁에는 평창대회의 성화 봉송을 축하하는 케이팝 공연을 즐긴다. 다음날에는 평창을 방문해 경기장을 둘러볼 예정이며 평창조직위는 환영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평창대회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대회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 오후에 참가자들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한국문화를 간접적으로만 접했던 참가자들이 이번 초청을 통해 우리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들이 자국에 돌아가서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와 평창대회를 좀 더 생생하게 많은 분들께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들의 방한 일정과 한국문화 체험 활동 장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11월 아리랑티브이(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4일에 발표된 공모전 분야별 1위 수상자에 대한 경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초청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11월) 3일까지 5박 6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이하 평창대회)을 홍보하기 위해 대회 개최 100일 전 기념일(G-100)에 맞춰 진행된다.
공모전의 분야별 당선 국가는 ▲동영상-헝가리 ▲사진-에콰도르 ▲웹툰-필리핀 ▲일러스트-미국 ▲모바일-온두라스 ▲평창올림픽-과테말라 ▲문화원페스티벌-이탈리아 등 총 7개 분야 7개국이다. 이번에 초청받은 이들은 16세부터 27세까지의 젊은 층이다.
초청 행사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들을 위해 우리나라의 전통과 현대를 골고루 보고 음식과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등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평창경기장 방문과 대회 개최 100일전 기념일에 맞춰 광화문에서 열리는 케이팝(K-POP) 공연 관람 등 평창대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한국에 도착해 30일부터 본격적인 한국 탐방을 시작한다. 먼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식품을 구매하고, 인사동 등에서 한식 요리를 배우며 셋째 날인 31일에는 파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우리 안보 대응태세를 직접 확인한다.
넷째 날에는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있는 서울로 7017을 방문해 해문홍이 준비한 상장과 선물을 받고 자신들의 작품을 직접 관람한 후 저녁에는 평창대회의 성화 봉송을 축하하는 케이팝 공연을 즐긴다. 다음날에는 평창을 방문해 경기장을 둘러볼 예정이며 평창조직위는 환영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평창대회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대회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 오후에 참가자들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한국문화를 간접적으로만 접했던 참가자들이 이번 초청을 통해 우리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들이 자국에 돌아가서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와 평창대회를 좀 더 생생하게 많은 분들께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들의 방한 일정과 한국문화 체험 활동 장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11월 아리랑티브이(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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