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연일 구름인파가 몰려든 데는 축제장 동선이 오르막과 내리막길로 조성돼 입체적인데다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아담한 코스로 공간 활용 면에서 타 축제와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축제장에서 화순읍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과 국화동산에 수개월 전부터 국화를 직접 재배해 생동감과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해 아늑한 힐링정원으로 가꾼 것도 방문객들을 불러들이는데 한 몫을 했다.
또한 올해 군 대표축제로 격상하면서 축제장 규모도 5ha로 확대하고 국화동산을 50만주 국화 등으로 단장해 여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성안 벽화마을, 고인돌 전통시장과 연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것도 여느 축제와 다른 점이다.
축제장이 도심 속에 자리하면서 밤 10시까지 축제장을 운영해 은은하면서도 특별한 조명과 거리 공연 등이 곁들여지면서 방문객을 밤늦게까지 불러들였다.
이날 부대행사로 화순군 체육회장기 등산대회가 동구리 저수지 일원에서, 전라남도 검도협회장기 검도대회가 하니움체육관에서 각각 열렸다.
남산공원 국화밭 적벽무대에서는 요들송 ‘숲속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군 대표 축제로 처음 치른 축제에 대한 기대 이상의 흥행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서도 내년 축제에 대한 부담감을 걱정할 정도로 이번 축제의 성공을 예고했다.
화순군 축제 관계자는 “올해 군 대표 축제로 준비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해 입장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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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국화향연 개막 3일째인 29일 7만여명이 축제장인 화순읍 남산공원에 대거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27일 개막이래 첫 휴일을 맞은 이날 화순읍 남산공원을 찾는 방문객은 70,120명으로 주말 방문객 53,145명을 넘어서며 단일 방문객 최고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방문객들은 여느 축제와는 차별화된 화순만의 독특한 풍경을 반기며 그윽한 국화꽃 향기에 취했다.
이처럼 연일 구름인파가 몰려든 데는 축제장 동선이 오르막과 내리막길로 조성돼 입체적인데다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아담한 코스로 공간 활용 면에서 타 축제와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축제장에서 화순읍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과 국화동산에 수개월 전부터 국화를 직접 재배해 생동감과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해 아늑한 힐링정원으로 가꾼 것도 방문객들을 불러들이는데 한 몫을 했다.
또한 올해 군 대표축제로 격상하면서 축제장 규모도 5ha로 확대하고 국화동산을 50만주 국화 등으로 단장해 여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성안 벽화마을, 고인돌 전통시장과 연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것도 여느 축제와 다른 점이다.
축제장이 도심 속에 자리하면서 밤 10시까지 축제장을 운영해 은은하면서도 특별한 조명과 거리 공연 등이 곁들여지면서 방문객을 밤늦게까지 불러들였다.
이날 부대행사로 화순군 체육회장기 등산대회가 동구리 저수지 일원에서, 전라남도 검도협회장기 검도대회가 하니움체육관에서 각각 열렸다.
남산공원 국화밭 적벽무대에서는 요들송 ‘숲속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군 대표 축제로 처음 치른 축제에 대한 기대 이상의 흥행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서도 내년 축제에 대한 부담감을 걱정할 정도로 이번 축제의 성공을 예고했다.
화순군 축제 관계자는 “올해 군 대표 축제로 준비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해 입장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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