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재건축)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14일 대치쌍용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창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서울특별시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입찰참여 안내서로 갈음하고 입찰 일시는 오는 20일에 조합사무실에서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 분야는 ▲정비기반시설 설치공사비 산출, 소형주택 매매가격산정 및 매매계약대행 용역(엔지니어링활동 주체로 등록, 법인설립연도 5년 이상, 자본금 3억 원 이상인 업체)ㆍ입찰 오후2시까지 ▲지하철 안정성 검토 용역(엔지니어링활동 주체로 등록, 법인설립연도 3년 이상, 자본금 5천만 원 이상인 업체)ㆍ입찰 오후3시까지 ▲감정평가 용역(국토교통부고시 제207-544호제4조에 따른 대형감정평가법인, 법인설립연도 10년 이상, 자본금 50억 원 이상인 업체)ㆍ입찰 오후 4시까지 등으로 소재지가 서울이고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여야 하며,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행정기관 및 사법기관 등에 관련업무로 인한 위법행위로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이 없어야 한다.
이외에도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강남4구 정비사업이나 서울시내 정비사업 단일규모 신축아파트 1000세대 이상 계약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한편, 대치쌍용아파트는 강남권 재건축의 바로미터로 손꼽히는 은마아파트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향후 기대가치가 매우 높은 단지다.
여기에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에 양재천과 탄천 등이 접해있어 수변 공원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단지인 만큼 주민들과 협의해 입주민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조성할 것"이라며 "대단지 아파트의 특징을 살려 강남 주민들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나 공공시설 등을 설치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영동대로 210 일대 4만7659㎡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최고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368가구(임대 155가구 포함) ▲60~85㎡ 이하 372가구 ▲85㎡ 초과 365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재건축)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14일 대치쌍용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창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서울특별시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입찰참여 안내서로 갈음하고 입찰 일시는 오는 20일에 조합사무실에서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 분야는 ▲정비기반시설 설치공사비 산출, 소형주택 매매가격산정 및 매매계약대행 용역(엔지니어링활동 주체로 등록, 법인설립연도 5년 이상, 자본금 3억 원 이상인 업체)ㆍ입찰 오후2시까지 ▲지하철 안정성 검토 용역(엔지니어링활동 주체로 등록, 법인설립연도 3년 이상, 자본금 5천만 원 이상인 업체)ㆍ입찰 오후3시까지 ▲감정평가 용역(국토교통부고시 제207-544호제4조에 따른 대형감정평가법인, 법인설립연도 10년 이상, 자본금 50억 원 이상인 업체)ㆍ입찰 오후 4시까지 등으로 소재지가 서울이고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여야 하며,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행정기관 및 사법기관 등에 관련업무로 인한 위법행위로 행정처분이나 형사처벌이 없어야 한다.
이외에도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강남4구 정비사업이나 서울시내 정비사업 단일규모 신축아파트 1000세대 이상 계약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한편, 대치쌍용아파트는 강남권 재건축의 바로미터로 손꼽히는 은마아파트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향후 기대가치가 매우 높은 단지다.
여기에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에 양재천과 탄천 등이 접해있어 수변 공원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단지인 만큼 주민들과 협의해 입주민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조성할 것"이라며 "대단지 아파트의 특징을 살려 강남 주민들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나 공공시설 등을 설치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영동대로 210 일대 4만7659㎡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최고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368가구(임대 155가구 포함) ▲60~85㎡ 이하 372가구 ▲85㎡ 초과 365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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