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 기자]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능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중금속 검사가 건수 지역별로 최대 247배차가 나는걸로 드러났다.
올해(8월 기준)수거검사 경우 서울은 3,456건에 달하는 반면 전남 14건, 대구 16건, 경북 24건에 그치는 등 많게 247배까지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중금속이 초과 검출된 수산물의 경우 대형할인마트와 유명재래시장 등 국민들이 주로 수산물을 구매하는 장소에서 수거되어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류의원은 수도권이 다른 지역보다 수산물이 유통되는 양이 많고 지역별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현장 검사소의 수거장비보유의 차이 수산물 검사인력 부족 등이고 검사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식약처가 사회적 이슈에만 반짝하여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정부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정혜선 기자]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능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중금속 검사가 건수 지역별로 최대 247배차가 나는걸로 드러났다.
올해(8월 기준)수거검사 경우 서울은 3,456건에 달하는 반면 전남 14건, 대구 16건, 경북 24건에 그치는 등 많게 247배까지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중금속이 초과 검출된 수산물의 경우 대형할인마트와 유명재래시장 등 국민들이 주로 수산물을 구매하는 장소에서 수거되어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류의원은 수도권이 다른 지역보다 수산물이 유통되는 양이 많고 지역별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현장 검사소의 수거장비보유의 차이 수산물 검사인력 부족 등이고 검사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식약처가 사회적 이슈에만 반짝하여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정부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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