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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뛴,'하남시' 분양가도 상승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0-28 17:00:31 · 공유일 : 2014-06-10 10:55:38


[아유경제=정혜선 기자]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1~9월까지 전국 251개 시·군·구 지가변동률(누계기준)을 조사한 결과 세종시가 4.205%로 가장 높고 경기 하남시가 2.473%로 뒤를 이었다. 경북 예천(2.0333%), 서울 송파(1.754%), 대구 달성(1.736%) 등도 지가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이처럼 땅값이 많이 오른 경기도 하남시 와 송파구 등 에 공급된 분양 물량도 15개월 연속지가상승률1위에 오른 세종시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현재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선 대우건설이 미사강변 푸르지오 천188가구를 분양 중이며 다음 달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전 가구 전용 84제곱미터, 단일 주택형의 4가지 타입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음달에 위례신도시 C1-1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도 트랜짓몰 내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괜찮은 편이다. 송파권역으로 '위례 아이파크1차' 부지 바로 북측에 위치해 있고 전용 101~155㎡ 총 490가구로 구성됐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지가변동률이 두드러지게 상승하는 지역은 대개 개발압력이 높기 마련"이라며 "이에 건설사들도 이들 지역으로의 신규분양 공급에 긍정적 모습을 보이며 사업장 수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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