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기자]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국제수지(잠정)`에따르면 65억 700만 달러를 기록해 20개월째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흑자규모는 48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9월 상품수지 흑자는 57억달러로 전월의 52억8000만달러에 비해 늘었다. 수출이 463억1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7% 줄어든데 비해 수입은 406억1000만달러로 3.5%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품목별(통관기준) 수출 증감률을 보면 선박(72.4%), 반도체(21.1%) 등의 증가 폭이 컸다.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9월 수출증가율은 영업일수 감소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10월 수출은 스마트폰ㆍ자동차부품의 주도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이라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추세적으로 봤을 때 큰 외부 변수가 없는 한 630억달러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흑자규모는 48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9월 상품수지 흑자는 57억달러로 전월의 52억8000만달러에 비해 늘었다. 수출이 463억1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7% 줄어든데 비해 수입은 406억1000만달러로 3.5%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품목별(통관기준) 수출 증감률을 보면 선박(72.4%), 반도체(21.1%) 등의 증가 폭이 컸다.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9월 수출증가율은 영업일수 감소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10월 수출은 스마트폰ㆍ자동차부품의 주도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이라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추세적으로 봤을 때 큰 외부 변수가 없는 한 630억달러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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