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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침체 불구, ‘강남분양권 대전’후끈
대림 아크로리버 파크, 래미안 청실 관심 집중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0-29 14:14:10 · 공유일 : 2014-06-10 10:56:11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9월 올해 들어 강남권 재건축 첫 분양단지로 주목받은 `래미안 잠원`은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순위에서 2,47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5대 1을 기록해 분양시장의 계속된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권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들어났다.
부동산 즐겨찾기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권일 리서치 팀장은
"강남권은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3박자를 고르게 갖춘 곳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도 강남권 재건축 분양에 관심이높다"며"20년 전후의 강남권의 노후 아파트는 하락폭이 큰 반면 재건축을 통해 입주를 마친 새 아파트는 실거주 수요가 두터워 시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대치동 610, 633번지 청실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래미안 대치 청실`을 오는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주위에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 역시 서울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을 걸어서 5분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한티근린공원이 단지와 접하고 있고 양재천 산책로, 도곡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라건설 또한 강남구 도곡동 893-2번지 동신3차 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도곡 한라비발디`를 오는 12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주위에는 언주초교, 도곡중, 은광여고 등이 가깝고 서울지하철 3호선인 양재역과 매봉역을 걸어서 10분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711번지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역삼자이`를 오는 11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곳 주위에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10분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침체기인 분양시장에서도 학군, 편의시설 입지 뛰어나며 지하철 역이랑도 가까워서 강남 재건축에대한 관심을 여전히 뜨거울것이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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