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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해 뜰 무렵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등록일 : 2017-11-01 23:18:05 · 공유일 : 2017-12-21 03:42:31


'낙산사' 해 뜰 무렵 
신주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을하늘 설악단풍 사랑하는 뜻은 산메아리 돌아오는 그리메 때문이다. 어머니 내리사랑 때문이다. 맑은 혼비 김오르는 시밥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번지는 시인의 입김 노랫소리 듣고싶다, 외치고 싶다. 
  이젠 슬픈 노래는 부르지 말라고 비우고 또 비운 깨끗한 노래만 부르라고 오늘도 시밥지으며 목청을 켠다. 부르다 스러지고마는 꿈노랠 노래해 그곳엔 情泉 쉼터가 있는 곳 있을 것 다 있기에 자주 시밥 짓는다.
신주원, 시인의 말(책머리글) <내 시밥 짓는 이유>  


             - 차    례 -

시인의 말 | 내 시밥 짓는 이유 
서문 | 강원도 양양의 야생마처럼 뛰는 시 

제1부  저편에서 본 이편
사랑의 꽃말 
나야 
가을에 길을 찾아 나서다 
저편에서 본 이편 
자목련꽃 필 때 

제2부  빗장속 햇살
보름달 뜨는 경포호숫가에서 
빗장속 햇살 
거울속 세상 
대관령 꼭두에 올라 
비늘 
새날  

제3부  꽃자궁속에서
꽃자궁속에서 
파랑새 한 마리 
단비 내린다 
흙 한 줌 날리며 
기다리는 꽃나무

제4부  내 사랑 영혼속으로
마음문  
커피 그리고 동행  
드라마 같은 은빛 설악  
내 사랑 영혼속으로   
바람옷을 입고 
꿈꾸는 

제5부  새되어 날 수 없는 꽃
영랑호 그곳에서 
바자를 친다 
흰 옷 입은 아기가 
내 안의 자유 
中天 
그날을 기다리며 
새되어 날 수 없는 꽃 

제6부  마음눈 뜨다
사람에게 
떨어지는 꽃잎 보면서 
불의 환상 
마음 눈뜨다 
눈이 하나 있어  
바람과 나무와 새들의 그림자  

제7부  그대 내가 될 때
못잊을 겨울노래 
어둠이 빛에게 
그대 내가 될 때 
어둠 앞 
그대는 독도 
잊어버린다    
꽃합창과 사랑빛깔 

제8부  ‘낙산사’ 해 뜰 무렵엔
꿈길 
아기꽃 
더불어 사는 세상 
내가 그 무엇 될지라도 
머루르고 싶은 바닷가 다락방 
우주의 한 점 

제9부  마음이 부처다
꿈에 본 천상의 하루 
오늘 
그대 아는가 
하늘은 한바다 
산다는 것은 

제10부  사랑하는 사람사람
한아비 전상서 
思母曲 
어머니의 기도에 내 마음 하나로 필 때 
달빛 어머니강  
부모님 곁에서 
天山에서 
소중한 딸 
모두 모두 사랑해 

◇ 저자 상세 프로필 

[2017.10.25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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