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보따리를 주렁주렁 달고 호놀룰루 공항에 내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42년이 흘렀다. 그 사이 사랑 하는 어머니도 가시고, 매일 같이 사랑한다고 말하던 남편도 가시고, 아이들은 텍사스, 뉴저지, 메릴랜드 살다 보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잊어져 가는 것을, 담아두어 그리움이 고이면 꺼내어 보고,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그 자녀까지 알게 하고자 이글을 쓴다.
지난 것은 항상 그리움이다, 지난 것은 거울이다, 어제의 모습이 오늘이고 오늘이 미래를 모습일 것이니, 우리들의 발자취가 그들의 미래에 거울이 되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가족을 극진히 사랑한 남편, 정말 난 행복하다 말하며 살다 가신 남편에게 이 글을 바친다.
― 김사빈,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이민 풍광기
1. 한국을 떠나오면서
- 김포 공항의 풍경
2. 하와이 공항서 일어난 일
- 핫도그 먹고 죽을 뻔한 막내
3. 사모아에서 생활
- 국제 고아가 될 뻔하다
4. 드디어 하와이로
- 가로수가 춤을 추다
5. 남편은 고깃배를 타다
- 배의 ㅂ 자도 싫다는 남편
6. 드디어 영주권을 가지다
- 신분 보장 받고
7. 부대 청소
- 청소부가 부엌보다 더 좋았다
제2부 작은 행복
1. 딸의 전화
2. 더불어 사는 것은
3. 작은 행복
4. 어디까지가 선인가
5. 달빛과 벌금
6. 찬물에 밥 말아 김치 한 조각 얹어 먹는 맛
7. 가을 학기
8. 행복한 동행
9. 가족이란 이름의 울타리
이민 풍광기
김사빈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민 보따리를 주렁주렁 달고 호놀룰루 공항에 내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42년이 흘렀다. 그 사이 사랑 하는 어머니도 가시고, 매일 같이 사랑한다고 말하던 남편도 가시고, 아이들은 텍사스, 뉴저지, 메릴랜드 살다 보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잊어져 가는 것을, 담아두어 그리움이 고이면 꺼내어 보고,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그 자녀까지 알게 하고자 이글을 쓴다.
지난 것은 항상 그리움이다, 지난 것은 거울이다, 어제의 모습이 오늘이고 오늘이 미래를 모습일 것이니, 우리들의 발자취가 그들의 미래에 거울이 되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가족을 극진히 사랑한 남편, 정말 난 행복하다 말하며 살다 가신 남편에게 이 글을 바친다.
― 김사빈, <머리말>
- 차 례 -
제1부 이민 풍광기
1. 한국을 떠나오면서
- 김포 공항의 풍경
2. 하와이 공항서 일어난 일
- 핫도그 먹고 죽을 뻔한 막내
3. 사모아에서 생활
- 국제 고아가 될 뻔하다
4. 드디어 하와이로
- 가로수가 춤을 추다
5. 남편은 고깃배를 타다
- 배의 ㅂ 자도 싫다는 남편
6. 드디어 영주권을 가지다
- 신분 보장 받고
7. 부대 청소
- 청소부가 부엌보다 더 좋았다
제2부 작은 행복
1. 딸의 전화
2. 더불어 사는 것은
3. 작은 행복
4. 어디까지가 선인가
5. 달빛과 벌금
6. 찬물에 밥 말아 김치 한 조각 얹어 먹는 맛
7. 가을 학기
8. 행복한 동행
9. 가족이란 이름의 울타리
[2017.07.2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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