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의 허물을 보았다/ 겨울 내 찬바람에/ 온 몸을 감싸 꽃눈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 드디어 봄날은 왔다/ 모진 세월을 이겨낸 목련은/ 나의 모습이었다.// 그동안 문학 평론에만 마음을 두었다./ 이제 시와의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첫 시집을 낸 이 후 연구에만 몰두하였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숨을 고르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지금/ 마음 치유가 필요하다./ 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 최정숙,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프랑크푸르트를 향하여
샤롤론텐부르크 궁전 비엔나로 향하며
파리 샤롤드골 공항
파리의 에펠탑에서
몽마르뜨 언덕
프라하 성
체코의 국경선에서
브라티슬로바 시내의 조각들
브라티슬로바에서
다뉴브 강가에서
Vinohradnicke 박물관
데이빈 성에서의 하루
마지막 파티
비엔나로 향하며
제2부
가을 우체국
보길도
동행
우여회
녹우당(綠雨堂)
솔밭
매미
허브 로즈마리
여름 비
조팝나무
고인돌
경포대
파도
마량 포구
서해바다
4월이 오면
울진 대게
출렁다리
봄꽃
선인장 가시
선운사 동백꽃
제3부
명상이 있는 풍경
숲으로 가는 길
해양레일바이크
겨울 과메기
명상
DMZ 에서
정동진의 해변
봉숭아 꽃물
금낭화
허브 로즈마리
바람소리
귀뚜라미
봄날
춘설
종이
선인장
마른 모과
능소화
제4부
그대 떠난 자리에
겨울나무
여주에서
진달래
세심호
삼월
난초
개나리
봄날
4월에
동백꽃 할머니
봄비
마지막 겨울
선재도 섬에서
대부도 가는 길
봄을 그리다
내 친구 화가 안상운
목련
명상이 있는 풍경
최정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얀 목련의 허물을 보았다/ 겨울 내 찬바람에/ 온 몸을 감싸 꽃눈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 드디어 봄날은 왔다/ 모진 세월을 이겨낸 목련은/ 나의 모습이었다.// 그동안 문학 평론에만 마음을 두었다./ 이제 시와의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첫 시집을 낸 이 후 연구에만 몰두하였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숨을 고르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지금/ 마음 치유가 필요하다./ 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 최정숙,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비엔나로 향하며
프랑크푸르트를 향하여
샤롤론텐부르크 궁전
파리 샤롤드골 공항
파리의 에펠탑에서
몽마르뜨 언덕
프라하 성
체코의 국경선에서
브라티슬로바 시내의 조각들
브라티슬로바에서
다뉴브 강가에서
Vinohradnicke 박물관
데이빈 성에서의 하루
마지막 파티
비엔나로 향하며
제2부
가을 우체국
보길도
동행
우여회
녹우당(綠雨堂)
솔밭
매미
허브 로즈마리
여름 비
조팝나무
고인돌
경포대
파도
마량 포구
서해바다
4월이 오면
울진 대게
출렁다리
봄꽃
선인장 가시
선운사 동백꽃
제3부
명상이 있는 풍경
숲으로 가는 길
해양레일바이크
겨울 과메기
명상
DMZ 에서
정동진의 해변
봉숭아 꽃물
금낭화
허브 로즈마리
바람소리
귀뚜라미
봄날
춘설
종이
선인장
마른 모과
능소화
제4부
그대 떠난 자리에
겨울나무
여주에서
진달래
세심호
삼월
난초
개나리
봄날
4월에
동백꽃 할머니
봄비
마지막 겨울
선재도 섬에서
대부도 가는 길
봄을 그리다
내 친구 화가 안상운
목련
● 해설
[2017.08.01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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