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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스스로 만든다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등록일 : 2017-08-19 12:44:09 · 공유일 : 2017-12-21 03:45:17


향기는 스스로 만든다 
조남명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사람은 다 시인이며, 가슴 속에는 시가 들어 있습니다. 그 시를 제가 모아서 한 권의 시집으로 묶었습니다. 
  첫 시집 『사랑하며 살기도 짧다』를 2011 봄에 내고, 두 번째 시집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을 2014 여름에, 세 번째 시집 『세월을 다 쓰다가』를 2016 여름에 낸 후, 네 번째 시집 『향기는 스스로 만든다』를 2017 봄에 가슴으로 세상에 내 놓습니다.
  네 나눔으로 엮었으며, 있는 시 중 다소의 퇴고를 거친 것을 마지막 나눔에 실었습니다.
  시집 한 권을 일 년 동안에 열심히 쓴다고 썼습니다. 누군가의 가슴 한구석에 작은 느낌 한 점이라도 자리 한다면 그것만큼 더 좋은 일은 없겠습니다.
― 동호 조남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 시인의 말 

제1부 들꽃
들꽃  
복수초福壽草  
옥수수  
지푸라기의 속 
기똥풀  
달맞이 꽃  
민들레의 고백 
명자꽃에게  
새색시 삼년  
무엇을 쥐고 있는가  
코뚜레  
중년의 수다 
먼저 다가가야 
향기는 스스로 만든다 
피지 못한 꽃  
둘이서 가는 길 
새우 두 마리   
사랑인 거다 
오늘 
비빔밥  

제2부 그 때가 행복
그 때가 행복 
소풍 
치표置標 
오래 사는 비결 
가을 길가에서 
출산의 고통 
분홍빛 연탄재 
겨울 연가 
가을 산 
비운다는 것 
겨울이 있어 
설동백꽃  
봄의 전쟁  
떠도는 낙엽  
겨울과 봄  
할머니의 회고 
말이란 게 말여 
경칩 날에  
위대한 한글 
새해의 소망 

제3부 더 아름다운 꽃
더 아름다운 꽃 
손에게  
사라지는 흙바닥 
마음처럼 보인다 
들풀도 배려하는데 
사랑의 온도차  
모든 것은 알아듣는다 
뱃속 
늦가을에 서글픈 것들 
의사가 아들에게 
제비인가 했더니 
손자의 목욕  
악몽 
어느새 온 가을 
달팽이 옆에서 
뻐꾸기의 삶 
이런 사람을 사랑한다 
모든 건 시간이 필요하다 
후회 

제4부 산이 그렇다네
산이 그렇다네 
안개꽃 
연꽃의 미소 
구절초 
콩 바심 
바둑 
어떻게 살고 있나 
꽃샘추위  
마음  
가족  
초파일 
행복  
세월을 다 쓰다가 
당신과 나  
엄마 젖  
목욕  
그렇게 있고 싶습니다 
얼굴  
동백꽃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부부가 살아간다는 것은 
미안합니다  
그대와 걷던 길 
그대 만나기를 잘 했습니다 

해설  | 조남명의 시세계 _ 유한근 

[2017.08.25 발행. 1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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