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 전부가 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늘 시상을 생각하고 그 시상을 메모하면서 시를 구상하기 때문이다. 좋은 시상이 떠오르고 하나의 시가 탄생했을 때는 참으로 기분이 좋다. 그러나 이런 저런 생활 속에서 마음이 무거울 때나 잡념이 생길 때는 시가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
며칠 전에 지인을 통해 왜 제2시집을 내지 않느냐고 했을 때 마음이 조금 두렵기도 했다. 첫 시집은 용감하게 내었지만 제2시집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시를 쓰면 쓸수록 생각이 더 깊어지게 마련이다.
필자는 지금 봄 햇살을 받으며 새순이 막 돋아나는 기분이다. 겨울옷 호주머니에 넣어둔 순수한 추억을 새순과 함께 독자들과 나누고 공감했으면 한다.
― 배수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대나무
겨울 바다
겨울 억새 대나무
낙엽
낮달
빛
동백꽃
열매
목련꽃
새해 일출
송년
새해
얼음새꽃
겨울 하늘
억새풀
눈 내리는 광교산
표충비각
눈꽃
직탕폭포
한탄강
고석정
제2부 낮은 곳에서
국제공항에서
고향
동해 바다
독도
낮은 곳에서
대관령 바람
낙동강
장안문
커피숍에서
대부도 선감동 갯벌
겨울 여주강
안동댐
신륵사
월영교
하회 마을
용지 호수
부산행
4살 아이
지지대 고개
전주한옥마을
제3부 사랑을 하면
기다림 (1)
기다림 (2)
그리움
야래향
아기
내 연인
정
하회탈
님 곁에 있으면
당신
물망초
진실
기다림 (3)
사랑을 하면
새 생명 탄생
가난
바람
길
촛불
부석사
얼음새꽃 소리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생활 전부가 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늘 시상을 생각하고 그 시상을 메모하면서 시를 구상하기 때문이다. 좋은 시상이 떠오르고 하나의 시가 탄생했을 때는 참으로 기분이 좋다. 그러나 이런 저런 생활 속에서 마음이 무거울 때나 잡념이 생길 때는 시가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
며칠 전에 지인을 통해 왜 제2시집을 내지 않느냐고 했을 때 마음이 조금 두렵기도 했다. 첫 시집은 용감하게 내었지만 제2시집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시를 쓰면 쓸수록 생각이 더 깊어지게 마련이다.
필자는 지금 봄 햇살을 받으며 새순이 막 돋아나는 기분이다. 겨울옷 호주머니에 넣어둔 순수한 추억을 새순과 함께 독자들과 나누고 공감했으면 한다.
― 배수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대나무
대나무
겨울 바다
겨울 억새
낙엽
낮달
빛
동백꽃
열매
목련꽃
새해 일출
송년
새해
얼음새꽃
겨울 하늘
억새풀
눈 내리는 광교산
표충비각
눈꽃
직탕폭포
한탄강
고석정
제2부 낮은 곳에서
국제공항에서
고향
동해 바다
독도
낮은 곳에서
대관령 바람
낙동강
장안문
커피숍에서
대부도 선감동 갯벌
겨울 여주강
안동댐
신륵사
월영교
하회 마을
용지 호수
부산행
4살 아이
지지대 고개
전주한옥마을
제3부 사랑을 하면
기다림 (1)
기다림 (2)
그리움
야래향
아기
내 연인
정
하회탈
님 곁에 있으면
당신
물망초
진실
기다림 (3)
사랑을 하면
새 생명 탄생
가난
바람
길
촛불
부석사
[2017.07.01 발행. 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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