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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리순신의 진중 보고서 제1권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등록일 : 2017-04-01 21:05:55 · 공유일 : 2017-12-21 03:46:08


충무공 리순신의 진중 보고서 제1권  
최두환 역주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임진장초》는 임진왜란 때에 충무공 리순신이 직접 썼거나, 예하 참모가 쓴 것을 고쳐 쓴 장계를 말한다. 그 기간은 임진년 한 해로 한정한 것이 아니라, 임진‧계사‧갑오년 동안 적혀 있는 글이다. 물론 이 글은 전쟁기간 7년 동안의 장계가 되어야 할 터이지만, 모두 유실되고 지금 남아 있는 것은 78편이다.
  이것은 1776년에 통제사 리태상(李泰祥)이 한산도에 있을 적에 통제영에 내려오던 장초 ― 보고서를 다시 베껴 써서 보관해 오던 것을 1792~1795년에 리순신 특집으로 《리충무공전서》를 편찬하면서 임금이 내린 명령「교유서(敎諭書)」와 「장계(狀啓)」(권2~권4)라는 이름으로 나뉘어져 적혀 있다. 다시 말해서 현재의 《임진장초》는 《리충무공전서》에 있는 [교유서(敎諭書)]+[장계(狀啓)]로 구분되어 편집되어 있다.
  그러나 장계의 초고로 보이는 내용이 《초서체 난중일기》(국보 76호)에 상당한 부분(9곳 62장)이 실려 있는데, 《새 번역 초서체 난중일기》(해군사관학교, 1997)에 새로이 번역하여 실은 바 있어, 그것을 이 번에 《완역 원문 임진장초 - 충무공 리순신의 진중 보고서》에 포함했으며, 일기 내용도 일부 장계 내용에 포함되는 것을 다시 정리하여 새로이 엮어 보았다.
  그리고 《선조실록》에도 보면, 《임진장초》에는 남아있지 않는 장계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중복되지 않는 것만 가려서 31건을 여기에 포함시키니 모두 109건이다. 이것이야말로 지금까지 《충무공 리순신의 진중 보고서》라고 할 수 있는 것을 망라한 것으로써 가장 특징 있는 완역서일 것이다.
최두환,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번역판을 새로 내면서 
일러두기 

제1부 『장계초본』 및 『장달초본』
1. [사변에 대비하는 일을 아룁니다(1)] 
2. [사변에 대비하는 일을 아룁니다(2)] 
3. [사변에 대비하는 일을 아룁니다(3)] 
4. [구원하러 출전하는 일을 아룁니다(1)] 
5. [구원하러 출전하는 일을 아룁니다(2)] 
6. [구원하러 출전하는 일을 아룁니다(3)] 
7. [제1차 옥포 승첩을 아룁니다] 
8. [제2차 당포‧당항포 등 네 곳의 승첩을 아룁니다] 
9. [제3차 한산도 승첩을 아룁니다] 
10. [순천과 흥양의 군량을 지정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11. [제4차 부산포 승첩을 아룁니다] 
12. [포위되었던 왜병이 도망친 일을 아룁니다] 
13. [정운을 리대원 사당에 배향해 주기를 청합니다] 
14. [종이를 올려 보내는 일을 아룁니다] 
15. [전쟁 곡식과 진상물을 실어 보내는 일을 아룁니다] 
16. [전쟁 곡식을 실어 보내는 일을 아룁니다] 
17. [유황을 내려 주기를 청합니다] 
18. [의승병을 분송하여 요충지를 지키는 일을 아룁니다] 
19. [피난민에게 돌산도에서 농사 짓도록 명령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20. [적의 귀로를 차단하라는 유서를 받았음을 아룁니다] 
21. [적의 귀로를 차단하라는 유서를 받았음을 아룁니다(2)] 
22. [웅천의 적을 수륙 합공할 일을 아룁니다] 
23. [일족에게 징발하지 말라는 명령을 취소해 주기를 청합니다(1)] 
24. [일족에게 징발하지 말라는 명령을 취소해 주기를 거듭 청합니다] 
25. [왜적을 무찌른 일을 아룁니다] 
26. [통선 1척이 전복된 뒤에 죄를 기다리고 있음을 아룁니다] 
27. [수군에 소속된 고을의 수령들은 해전에만 전속시켜 주기를 청합니다] 
28. [광양 현감 어영담의 유임을 청합니다] 
29. [적의 귀로를 차단하라는 유서를 받았음을 아룁니다(3)] 
30. [충청 지방 수군이 계속 후원하도록 청합니다(1)] 
31. [배를 정비하여 왜적을 무찌르라는 유서를 받았음을 아룁니다] 
32. [충청 지방 수군이 계속 후원하도록 청합니다(2)] 
33. [왜적선을 몰아 내쫓은 일을 아룁니다] 
34. [왜군의 정세를 아룁니다] 
35. [화포를 올려 보내는 일을 아룁니다] 
36. [해전과 육전에 관한 일을 자세히 아룁니다] 
37. [사로잡혔던 군사가 보고하는 왜적의 정세를 아룁니다] 
38. [수군에 소속된 고을에는 육군을 배정하지 말도록 청합니다] 
39. [본영으로 돌아가는 일을 아룁니다] 
40. [포로된 왜인이 말하는 왜군의 정세를 아룁니다] 
41. [어영담을 조방장으로 임명해 주기를 청합니다] 
42. [문신으로서 종사관을 임명해 주기를 청합니다] 
43. [화포를 올려 보내는 일을 아룁니다] 
44. [유황을 내려 주기를 청합니다] 
45. [연해의 군병‧군량‧병기를 수군에 전속시켜 주기를 청합니다] 
46. [둔전을 설치하도록 청합니다] 
47. [진중에게 과거보이는 일을 청합니다] 
48. [승장의 위조 문서를 봉하여 올려 보내는 일을 아룁니다] 
49. [배경남을 수군에 소속시켜 주기를 청합니다] 
50. [수군과 육군을 바꾸어 방비시키는 일을 살펴 조처하기를 청합니다] 
51. [방비군의 결원을 낸 수령을 군법으로 처벌하도록 청합니다] 
52. [진으로 돌아가는 일을 아룁니다] 
53. [흥양 목관을 교체해 주기를 청합니다] 
54. [연안 고을의 수군과 육군을 서로 징발하는 폐단을 금지시켜 주기를 청합니다] 
55. [일족에게 대충 징발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음을 아룁니다] 
56. [진중에서 과거보이는 일은 청합니다] 
57. [연해의 군사와 군량‧무기를 옮겨가지 말도록 명령해 주기를 청합니다] 
58. [왜적의 정세를 아룁니다] 
59. [일족에게 대충 징발하지 말하는 명령을 다시 취소해 주기를 거듭 청합니다] 
60. [진으로 돌아가는 일을 아룁니다] 
61. [왜적을 무찔러라는 명령을 받았음을 아룁니다] 

제2부 별책 초본 「장계」
[덕수 리씨 집안 전래 소장 보고서]
62. [충청 수사에게 빨리 도착하도록 재촉해 주기를 청합니다] 
63. [지체하는 여러 장수들을 처벌해 주기를 청합니다] 
64. [여러 의병장에게 상을 내리기를 청합니다] 
65. [군량을 조처해 주기를 청합니다] 
66. [왜군의 정세를 아룁니다] 
67. [당항포 승첩을 아룁니다]  
68. [왜적의 정세를 아룁니다] 
69. [기한을 어긴 여러 장수를 처벌해 주기를 청합니다] 
70. [왜병을 정탐한 내용을 아룁니다] 
71. [무과 특별 시험을 보인 일을 아룁니다] 
72. [수군 소속의 장수들에게 교대 휴가를 실시한 일을 아룁니다] 
73. [방비군을 결석시킨 장수들을 처벌해 주기를 청합니다] 

[2017.04.01 발행. 3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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