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기자] 경남기업은 29일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경남기업은 지난24일 밝혔던 재무상황에 아무문제가없다는 말에 4일만에 돌연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해 재무상황에 큰 이상이 없다는 회사의 발표를 믿고 주식 등을 산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경남기업은 1951년 설립된 아파트건축공사, 빌딩건축공사, 도로공사, 교량공사, 플랜트설비공사, 환경설비공사, 리모델링, 산업설비공사, 조경공사 등을 하는 종합건설업체인한국 기업이다.
이번이 두 번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으로 2009년 1월 워크아웃 대상에 선정돼 2011년 5월 졸업했으나 국내외 사업 부진으로 지난해 적자로 전환, 직원 월급이 밀릴 정도로 어려움에 처했다.
연말까지 차입금 등 상환과 결제에 필요한 265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기업은 공사유보금 회수와 담보대출 등으로 총 30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자 워크아웃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경남기업은 29일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경남기업은 지난24일 밝혔던 재무상황에 아무문제가없다는 말에 4일만에 돌연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해 재무상황에 큰 이상이 없다는 회사의 발표를 믿고 주식 등을 산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경남기업은 1951년 설립된 아파트건축공사, 빌딩건축공사, 도로공사, 교량공사, 플랜트설비공사, 환경설비공사, 리모델링, 산업설비공사, 조경공사 등을 하는 종합건설업체인한국 기업이다.
이번이 두 번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으로 2009년 1월 워크아웃 대상에 선정돼 2011년 5월 졸업했으나 국내외 사업 부진으로 지난해 적자로 전환, 직원 월급이 밀릴 정도로 어려움에 처했다.
연말까지 차입금 등 상환과 결제에 필요한 265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기업은 공사유보금 회수와 담보대출 등으로 총 30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자 워크아웃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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