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수필 삶을 통해 참 많은 수필들을 읽었다. 나에게 수필쓰기는 드러내 보여주기와 숨겨 보여주기였고 나의 수필 읽기는 삶의 비워내기 덜어내기 지나치기였다.
삶이란 무엇을 얼마큼이나 비워내기인가.
삶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덜어내기인가.
삶은 어떻게 지나치기인가.
그게 늘 궁금하고 의문이었다.
그 답이 수필 속에 있었다.
어떤 것은 무게와 깊이로, 어떤 것은 좋은 것 새로운 것으로, 어떤 것은 상상거리로 또 어떤 것은 소통거리로 와 주었다.
내가 읽은 수필들과 수필작가 중 내가 깊고 가까이 다가갔던 작품과 작가들을 살펴보았다.
문학 특히 수필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얼마나 미칠 수 있을까. 수필은 자기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곧 작품은 그 작가의 진짜 삶인 것이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독자와 함께 나누어준 작가와 작품들을 나만의 시각으로 보고 느낀 것들을 또 함께 나누고자 한다.
― 늘샘 최원현, 머리말 <창작과 비평의 수필쓰기 삶의 비워내기 덜어내기 지나치기>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수필작품의 무게 그리고 깊이
지극한 인간애와 생명에의 소중함 [허세욱]
시대의 아픔까지 문학의 가슴으로 품다 가신 어른 [서정범]
언어의 유희 술사가 펼치는 수필 미학 한 마당 [정여송]
수필의 수필다움 [이정림]
음악의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문학편지 [유혜자]
제2부 좋은 수필 새로운 수필
인간의 정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상징과 이미지 [목성균]
사람의 가슴속에 사랑의 씨를 뿌리는 정의 미학 [고동주]
날카롭게 그러나 따뜻하게 [오차숙]
빈 들판에서 바람으로 만나는 생의 맨 얼굴 [정태헌]
따뜻한 응시로 ‘나’를 풀어낸 수필들 [엄현옥]
제3부 수필과 상상
장소애와 시간애로 꽃피운 그리움의 삶 [송미심]
‘있음’과 ‘잃음’의 의미화를 통한 내 안의 그리움 풀어내기 [이종화]
수필에서의 철학 [최영희]
따뜻함 그리고 바름의 눈으로 바라보기 삶의 미학 [신수옥]
떠남에서 만남, 기억의 마중물로 길어 올리는 사랑 그리고 화해와 화합 [조우신]
제4부 소통으로서의 수필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숙명적 순응과 결합 [허세욱]
생명 ․ 삶 ․ 문학의 아름다운 어우름 [권남희]
소통의 창으로 본 세상 읽기 [노혜숙]
모국어로 쓰는 떨림과 울림의 문학 [수향문학회]
창작과 비평의 수필 쓰기
최원현 수필평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30년의 수필 삶을 통해 참 많은 수필들을 읽었다. 나에게 수필쓰기는 드러내 보여주기와 숨겨 보여주기였고 나의 수필 읽기는 삶의 비워내기 덜어내기 지나치기였다.
머리말
삶이란 무엇을 얼마큼이나 비워내기인가.
삶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덜어내기인가.
삶은 어떻게 지나치기인가.
그게 늘 궁금하고 의문이었다.
그 답이 수필 속에 있었다.
어떤 것은 무게와 깊이로, 어떤 것은 좋은 것 새로운 것으로, 어떤 것은 상상거리로 또 어떤 것은 소통거리로 와 주었다.
내가 읽은 수필들과 수필작가 중 내가 깊고 가까이 다가갔던 작품과 작가들을 살펴보았다.
문학 특히 수필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얼마나 미칠 수 있을까. 수필은 자기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곧 작품은 그 작가의 진짜 삶인 것이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독자와 함께 나누어준 작가와 작품들을 나만의 시각으로 보고 느낀 것들을 또 함께 나누고자 한다.
― 늘샘 최원현, 머리말 <창작과 비평의 수필쓰기 삶의 비워내기 덜어내기 지나치기>
- 차 례 -
제1부 수필작품의 무게 그리고 깊이
지극한 인간애와 생명에의 소중함 [허세욱]
시대의 아픔까지 문학의 가슴으로 품다 가신 어른 [서정범]
언어의 유희 술사가 펼치는 수필 미학 한 마당 [정여송]
수필의 수필다움 [이정림]
음악의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문학편지 [유혜자]
제2부 좋은 수필 새로운 수필
인간의 정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상징과 이미지 [목성균]
사람의 가슴속에 사랑의 씨를 뿌리는 정의 미학 [고동주]
날카롭게 그러나 따뜻하게 [오차숙]
빈 들판에서 바람으로 만나는 생의 맨 얼굴 [정태헌]
따뜻한 응시로 ‘나’를 풀어낸 수필들 [엄현옥]
제3부 수필과 상상
장소애와 시간애로 꽃피운 그리움의 삶 [송미심]
‘있음’과 ‘잃음’의 의미화를 통한 내 안의 그리움 풀어내기 [이종화]
수필에서의 철학 [최영희]
따뜻함 그리고 바름의 눈으로 바라보기 삶의 미학 [신수옥]
떠남에서 만남, 기억의 마중물로 길어 올리는 사랑 그리고 화해와 화합 [조우신]
제4부 소통으로서의 수필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숙명적 순응과 결합 [허세욱]
생명 ․ 삶 ․ 문학의 아름다운 어우름 [권남희]
소통의 창으로 본 세상 읽기 [노혜숙]
모국어로 쓰는 떨림과 울림의 문학 [수향문학회]
◇ 저자 상세 프로필
[2016.11.01 발행. 3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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