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5가지 유형의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둘째,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
셋째, 지위나 서열의 사회적 나이
넷째, 대화를 통해 곧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다섯째,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나잇값 한다는 것이 결국은 사람값 한다는 건데 “나는 과연 내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을까. 시간과 함께 흘러가 버리는 달력의 나이를 먹은 것은 아닌지?” 자문해 봅니다.
나이 들어 늙어 간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론 어쩔 수 없는 숙명이지만 단지 추하게 나이 드는 것을 두렵게 생각해야 할 뿐입니다. 세상을 원망하고, 누군가를 미워하며, 욕심으로 자신을 학대하고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그런 노인이 될까 두려운 것입니다.
난 정말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육체적으론 나이가 들어도 정신적으론 젊게 살며 늘 사랑으로 넘치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나도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생을 살다 사라지고 싶습니다.
― 조성설, 책머리글 <책 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화보
제1부 사랑은 아름답다
4월의 산
가구
동백꽃
노랑부리새
사랑은 아름답다
봄날은
매화꽃
가고 있다
가을에…
강물은
개미
어른이 없거든
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산 속
겨울
고향
곰팡이의 시련
그날
색깔처럼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길
삶의 언덕…
나의 빈 가슴
나이테
버들강아지
낙엽
허공처럼
가을 산
내 인생의 몫
소통과 채움
노송
인생 70
용문사
세월이 약…
골프 사랑
느낌
늦가을에…
외로움
제2부 여린 나뭇가지
다이아몬드와 인간
단풍
가을의 사색
대게
여린 나뭇가지
돈
뒤를 보라
풋사랑
들꽃
등산
뜸
말없는 자연
목련나무
몽돌
긍정의 삶
회한(悔恨)
무언의 침묵
묵상
물 같은 인생
바로 설 때
배려와 소통
변곡선
나이가
무촌의 원두막
봄
비
비대칭
산야
살고 싶은 삶
다이어트
삶의 茶
상념
서리꽃
성공과 실패
세월
봄소식
제3부 시들지 않는 사랑
용문산 비빔밥
감사
참나무
동반자
소 떼
속세의 눈
쇠사슬
숲
쉬어가는 구름
팽이와 채찍
시련
시들지 않는 사랑·1
시들지 않는 사랑·2
아내 사랑
아름다움
들꽃 향기
아침 여는 소리
취중 언어
약
양 떼 목장 오르며
민초들의 식량
비 내려
가을 단풍
어둠의 강가
어머니 손
얼간이
여인의 골프하기
산골짜기
여자는요
옛 그림
완장
용문산 은행나무
울림을 읽어내며
은행잎 물들거든
이삭
이슬
이런 삶을…
삶의 잔영
인생 길목에서
제4부 정상의 낙엽
가을을 엎으며
자매를 보내고…
자연의 품에서
봄은 오는가 보다
두물머리
남기고 싶은 글
잡초
장터 갈대숲
말과 문화인
전어
전철 속 봄
용문산 사랑
정상의 낙엽
중년에 먹는 음료수
중원산
질주
짐
짧은 사랑
찜질방
차와 사랑
창조
춤추는 꽃
커피·1
커피·2
순수함…
틈새
편한 사람
폰카
풀칠
풍파
한순간
한 잔의 동동주
행복
혼란
휴전선은…
힘
가을에 읽는 글
생각이 많은 밤이면
진실은 영원하다
있을 때 잘해
제5부 바람 같은 인생
남자들
다문화가족 축제를 보고…
보리 끄스름
남편은 아내하기 나름
바람 같은 인생
복지국가 스웨덴의 고민을 보면서
사람과 물의 관계
삶이 힘들어질 때 한잔 술
45.93g
물 이용 부담금
명품 마니아
휴식과 놀기를 모른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아침 공기, 아!
향기로 오시는 당신 앞에서
조성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에게는 5가지 유형의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둘째,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
셋째, 지위나 서열의 사회적 나이
넷째, 대화를 통해 곧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다섯째,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나잇값 한다는 것이 결국은 사람값 한다는 건데 “나는 과연 내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을까. 시간과 함께 흘러가 버리는 달력의 나이를 먹은 것은 아닌지?” 자문해 봅니다.
나이 들어 늙어 간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론 어쩔 수 없는 숙명이지만 단지 추하게 나이 드는 것을 두렵게 생각해야 할 뿐입니다. 세상을 원망하고, 누군가를 미워하며, 욕심으로 자신을 학대하고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그런 노인이 될까 두려운 것입니다.
난 정말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육체적으론 나이가 들어도 정신적으론 젊게 살며 늘 사랑으로 넘치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나도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생을 살다 사라지고 싶습니다.
― 조성설, 책머리글 <책 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화보
4월의 산
가구
동백꽃
노랑부리새
사랑은 아름답다
봄날은
매화꽃
가고 있다
가을에…
강물은
개미
어른이 없거든
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산 속
겨울
고향
곰팡이의 시련
그날
색깔처럼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길
삶의 언덕…
나의 빈 가슴
나이테
버들강아지
낙엽
허공처럼
가을 산
내 인생의 몫
소통과 채움
노송
인생 70
용문사
세월이 약…
골프 사랑
느낌
늦가을에…
외로움
제2부 여린 나뭇가지
다이아몬드와 인간
단풍
가을의 사색
대게
여린 나뭇가지
돈
뒤를 보라
풋사랑
들꽃
등산
뜸
말없는 자연
목련나무
몽돌
긍정의 삶
회한(悔恨)
무언의 침묵
묵상
물 같은 인생
바로 설 때
배려와 소통
변곡선
나이가
무촌의 원두막
봄
비
비대칭
산야
살고 싶은 삶
다이어트
삶의 茶
상념
서리꽃
성공과 실패
세월
봄소식
제3부 시들지 않는 사랑
용문산 비빔밥
감사
참나무
동반자
소 떼
속세의 눈
쇠사슬
숲
쉬어가는 구름
팽이와 채찍
시련
시들지 않는 사랑·1
시들지 않는 사랑·2
아내 사랑
아름다움
들꽃 향기
아침 여는 소리
취중 언어
약
양 떼 목장 오르며
민초들의 식량
비 내려
가을 단풍
어둠의 강가
어머니 손
얼간이
여인의 골프하기
산골짜기
여자는요
옛 그림
완장
용문산 은행나무
울림을 읽어내며
은행잎 물들거든
이삭
이슬
이런 삶을…
삶의 잔영
인생 길목에서
제4부 정상의 낙엽
가을을 엎으며
자매를 보내고…
자연의 품에서
봄은 오는가 보다
두물머리
남기고 싶은 글
잡초
장터 갈대숲
말과 문화인
전어
전철 속 봄
용문산 사랑
정상의 낙엽
중년에 먹는 음료수
중원산
질주
짐
짧은 사랑
찜질방
차와 사랑
창조
춤추는 꽃
커피·1
커피·2
순수함…
틈새
편한 사람
폰카
풀칠
풍파
한순간
한 잔의 동동주
행복
혼란
휴전선은…
힘
가을에 읽는 글
생각이 많은 밤이면
진실은 영원하다
있을 때 잘해
제5부 바람 같은 인생
남자들
다문화가족 축제를 보고…
보리 끄스름
남편은 아내하기 나름
바람 같은 인생
복지국가 스웨덴의 고민을 보면서
사람과 물의 관계
삶이 힘들어질 때 한잔 술
45.93g
물 이용 부담금
명품 마니아
휴식과 놀기를 모른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아침 공기, 아!
2016.07.08 발행. 2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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