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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서정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등록일 : 2016-04-01 10:49:44 · 공유일 : 2017-12-21 03:48:44


가을 서정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독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햇살이 쏟아져 내리고 서늘하며 가슴속에 하얀 구름이 파고들어 옷깃여미는 손길마저 간질여 가슴가득 내려앉습니다.
  가을여행 시에 시심詩心에 잠겨 눈으로 시를 쓰고 마음으로 읽어가며 길거리에서나 산길에서 풍요롭게 뿌려볼 일입니다.
  본 시집은 나의 감각적 진실을 은유나 상징으로 입혀 구체적인 형상화로 표현하고 진실이 녹아내리도록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제1부 푸른 오월에서는 어슴푸레 밝아오는 새벽 계절 을 타고 휘도는 맑은 공기와 언덕위에 무성한 소나무에 학이 다정하게 춤추며 노니는 모습과 고향의 봄, 춘설,  봄에 피는 꽃에 관하여 썼습니다.
  제2부 맑은 마음에서는 맑은 표정을 나타내어 부드러운 마음으로 정화시켜주는 고마움 때문에 가슴까지 맑아지는 모습과 자비의 마음,  소중한 인연, 뿌리 깊은 나무, 조약돌 사랑 등을 썼습니다.
  제3부 가을의 서정에서는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는 황금빛 들녘을 바라보며 낙엽이 뒹구는 가을 이야기와 억새꽃, 한가위, 해바라기, 귀뚜라미, 감나무 등에 대하여 썼습니다.
  제4부 향기로운 삶에서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야기와 행복한 동행, 만남, 숲속의 산장, 따뜻한 손등 삶에 대하여 썼습니다.
  제5부 생명의 바다에서는 거센 파도가 잠이 들면 웅크려 떨고 있던 많은 생명의 숨을 쓸어내며 생명을 낳고 다스리는 어머니로 쉼 없이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넉넉함과 깨어나는 강, 생명의 흙, 조국, 통일염원, 꽃에 대하여 썼습니다.
  제6부 빛과 그림자에서는 생명의 원천인 빛과 어둠이 항상 응달을 만드는 그림자로 모든 생명이 존재하는 것에 어둠의 사슬이 자연히 만들어지고 영원히 지워지지 않음과 저녁노을, 옹이, 바위산, 노송, 채석강, 태양, 달밤, 도전 등에 대해서 썼습니다.
  이상과 같이 한편, 한편 써 모아 가을 서정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공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연하, 책머리글 <열한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열한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푸른 오월
푸른 오월  
고향의 봄  
춘설  
꽃향기 그대  
매화  
개나리 동산  
산수유  
꽃동산  
춘란  
풍란  
복사꽃  
청보리밭  
꽃비  

제2부 밝은 마음
밝은 마음  
그리운 숲속 마을  
소중한 인연  
추억의 찻집  
자비의 마음  
느티나무  
연꽃  
청산  
뿌리 깊은 나무  
여름 숲  
용추계곡  
다도  
조약돌 사랑  

제3부 가을 서정
가을 서정  
억새꽃 향연 
가을 들녘  
가을 향기  
한가위  
가을 햇살  
가을 하늘  
해바라기  
가을 나그네  
귀뚜라미  
단풍  
감나무  
추수  

제4부 향기로운 삶
향기로운 삶  
행복한 동행  
행복한 만남  
삶의 길목에서  
꿈  
어머니의 손  
숲속 산장  
들국화  
추억의 길  
청송  
청죽  
뿌리  
따뜻한 손 

제5부 생명의 바다
생명의 바다  
깨어나는 강  
생명의 흙  
나의 조국  
통일염원  
동백  
임진각  
함박꽃  
질경이  
자카란다  
돌매화  
민들레  
장미꽃  

제6부 빛과 그림자
빛과 그림자  
저녁노을  
옹이  
바위산  
노송  
채석강  
떠오르는 태양  
달밤  
십자가 앞에서  
빛나는 도전  
장날  
추모기도  
[조시] 안식과 복락을 누리소서! 

[2016.04.01 발행. 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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