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는 경남 거창에서 전북 무주를 오가는 시간이 20분 단축되는 등 국도의 간선기능 회복은 물론, 영남과 호남 간 상호 접근성과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되는 국도 37호선 거창~무주 간 2차로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빼재터널을 포함한 총연장 5.4km 구간을 31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과 전북 경계를 연결하는 국도 37호선 거창~무주 간 도로는 애초에는 구불구불 굴곡과 경사가 심해 겨울철 강설시 교통사고 및 차량통제가 잦아 도로이용자에게 큰 불편을 주었던 구간으로,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굴곡이 심한 부분을 직선화하고 경사가 심한 영·호남 경계 고갯길인 신풍령 구간은 빼재터널(L=1,765)로 관통하는 등 기존도로의 기능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는 경남 거창에서 전북 무주를 오가는 시간이 20분 단축되는 등 국도의 간선기능 회복은 물론, 영남과 호남 간 상호 접근성과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되는 국도 37호선 거창~무주 간 2차로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빼재터널을 포함한 총연장 5.4km 구간을 31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과 전북 경계를 연결하는 국도 37호선 거창~무주 간 도로는 애초에는 구불구불 굴곡과 경사가 심해 겨울철 강설시 교통사고 및 차량통제가 잦아 도로이용자에게 큰 불편을 주었던 구간으로,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굴곡이 심한 부분을 직선화하고 경사가 심한 영·호남 경계 고갯길인 신풍령 구간은 빼재터널(L=1,765)로 관통하는 등 기존도로의 기능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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