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어느 나라를 가든 어느 나라 사람이든 제일 기피하고 싶어 하는 대화의 주제는 `정치`와 `종교`다. 특히 종교적 갈등은 각 민족 간 종교적 분쟁을 일으킬 뿐 아니라 더 심하게는 종교 전쟁까지 야기한다. 이뿐이랴. `종교` 이야기는 잘못하면 친한 친구 혹은 가족 사이에도 금을 갈라놓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 <예수는 과연 하나님의 독생자인가?>를 출간한 저자 국승규(원광대 교수)는 이 같은 종교적 분쟁은 특히 종교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맹신`만 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종교적 맹신이 모든 비극을 일으킨다고 책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종교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예수는 과연 하나님의 독생자인가?>를 집필했다고 한다. 즉, 종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고 이해하게 될 때 자신이 믿는 종교를 제대로 보게 되며 아울러 타 종교와의 종교적 갈등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요지는 오직 예수에게만 신성이 있다고 하는 기독교의 유일 신성론을 논박하면서 ▲삼위일체설 ▲성령잉태설 ▲예수의 부활과 승천 문제를 하나하나 재조명해 나간다. 또한 성경 내용을 자세히 풀어헤쳐 일목요연하게 논리로 풀어 나간다.
저자는 구체적인 자료를 들어 성경 내용이 재해석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중 하나로 제시된 게 최근 과학의 발달로 밝혀진 우주 생성 연도의 변화다.
예전 기독교의 공식 입장은 5000~6000년에 이루어졌다고 했지만, 최근 밝혀진 우주 생성 연도는 지금으로부터 138억 년 전이며, 인류의 출현 시기도 400만 년 전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 변화된 우주관에 맞춰 현대인의 의식 수준에 맞도록 성경 내용이 재해석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주장을 따르면, 예수는 옛날 사람이 아닌 현대인과 동시대 사람이라는 것이 돼 다소 파격적으로 들리지만, 저자의 일목요연한 논리성과 구체적인 자료들은 설득력을 주고 있다.
저자는 <예수는 과연 하나님의 독생자인가?>가 "맹신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의식과 시야를 넓혀줌으로써 올바르게 판단토록 하고, 아울러 파생적으로 일어나는 돌발적이고 직선적인 행동을 바로잡아 주게 할 것"이라고 전하며 "단지 종교적 갈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과 자기가 믿는 종교가 사이비인지 아닌지 분간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종교 전반에 대해 객관적 시야를 넓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고 전했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어느 나라를 가든 어느 나라 사람이든 제일 기피하고 싶어 하는 대화의 주제는 `정치`와 `종교`다. 특히 종교적 갈등은 각 민족 간 종교적 분쟁을 일으킬 뿐 아니라 더 심하게는 종교 전쟁까지 야기한다. 이뿐이랴. `종교` 이야기는 잘못하면 친한 친구 혹은 가족 사이에도 금을 갈라놓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 <예수는 과연 하나님의 독생자인가?>를 출간한 저자 국승규(원광대 교수)는 이 같은 종교적 분쟁은 특히 종교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맹신`만 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종교적 맹신이 모든 비극을 일으킨다고 책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종교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예수는 과연 하나님의 독생자인가?>를 집필했다고 한다. 즉, 종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고 이해하게 될 때 자신이 믿는 종교를 제대로 보게 되며 아울러 타 종교와의 종교적 갈등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요지는 오직 예수에게만 신성이 있다고 하는 기독교의 유일 신성론을 논박하면서 ▲삼위일체설 ▲성령잉태설 ▲예수의 부활과 승천 문제를 하나하나 재조명해 나간다. 또한 성경 내용을 자세히 풀어헤쳐 일목요연하게 논리로 풀어 나간다.
저자는 구체적인 자료를 들어 성경 내용이 재해석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중 하나로 제시된 게 최근 과학의 발달로 밝혀진 우주 생성 연도의 변화다.
예전 기독교의 공식 입장은 5000~6000년에 이루어졌다고 했지만, 최근 밝혀진 우주 생성 연도는 지금으로부터 138억 년 전이며, 인류의 출현 시기도 400만 년 전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 변화된 우주관에 맞춰 현대인의 의식 수준에 맞도록 성경 내용이 재해석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주장을 따르면, 예수는 옛날 사람이 아닌 현대인과 동시대 사람이라는 것이 돼 다소 파격적으로 들리지만, 저자의 일목요연한 논리성과 구체적인 자료들은 설득력을 주고 있다.
저자는 <예수는 과연 하나님의 독생자인가?>가 "맹신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의식과 시야를 넓혀줌으로써 올바르게 판단토록 하고, 아울러 파생적으로 일어나는 돌발적이고 직선적인 행동을 바로잡아 주게 할 것"이라고 전하며 "단지 종교적 갈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과 자기가 믿는 종교가 사이비인지 아닌지 분간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종교 전반에 대해 객관적 시야를 넓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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