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기사원문 바로가기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등록일 : 2012-09-05 08:30:17 · 공유일 : 2017-12-21 03:56:43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이규석 수필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이 익어간다는 말 어떻게 받아드리겠는지 살아온 시간을 점검하는 뜻이라면 그 동안 진실을 배우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기억해 둬야하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 살아야 한다는 것!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참으로 내게 주어진 등걸이가 많을 수 있다는 표현입니다. 그 와중에도 55년을 글을 쓰려고 창작(創作)에 미쳐있었다면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그랬습니다. 도저히 미치지 않고 이렇게 많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처음 글을 쓸 때보다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문장(文章)에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글이 무겁습니다. 왜? 중량이 나가는지 이제 알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글에도 무게가 있습니다. 
  글이 무게가 나간다면 글씨가 된소리 음으로 써서가 아니고 신사적인 목소리를 겸해 아름다운 이야기의 참 뜻을 생산(生産)해내기 때문입니다.
  요즘 너무나 많은 문사(文士)들이 진행형으로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말을 막 만들어요! 글을 자기 주관(主觀)으로 편리한데로 모형을 뜹니다. 그리고 다 썼다고 버립니다. 이것이 우리가 내일을 바라보는 새내기들의 꿈을 짓밟고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새로움으로 치장(治裝)해야 합니다. 그 주변에서 더 좋은 생각을 심고 더 발전적인 모습을 창출(創出)해내도록 너와 내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미지의 정상을 향(向)하여 더욱 매진(邁進)하는 모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을 할 것입니다. 행복(幸福)을 어우르는 내일의 햇살은 밝고 진취(進取)적인 모습으로 책문화의 일조를 담당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써내는 문장에서 교훈적인 행동반경(行動半徑)과 흥미(興味)를 가미시켜 문장력으로 생각을 하나하나 짚어나가 참된 세상을 열어 나갈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작가는 명상(瞑想)을 서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이는 모습으로 내 글을 읽고자하는 독자에게 접근할 것입니다.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제1부 아파도 참을 수 있니
자연(自然)아! 환경(環境)아! 
아파도 참을 수 있니  
와 도(道)그만 가 도(道) 그만 
행복을 찾아가는 시식(試食) 여행 
가슴을 열면 진리(眞理)를 말할 수 있다  
내 눈에 비쳐진 함평 나비 대축제  

제2부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미소(微笑)의 투정(妬情)  
그 언니와의 인연(因緣)  
‘자기’ 사랑을 부르는 마음에 소리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만남은 사랑의 소리다  
‘요즘세상’을 보는 꼼 수의 진실(眞實)  
눈물로 씻어낸 좌절(挫折)  

제3부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마음이 허(虛)하면 소리가 크지만 속이 꽉 차면 탁(濁)한 소리가 난다  
너! 죽고 싶니 - 유혹(誘惑)이 다가오는 소리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흔들려도 때론 외롭지 않다  
나체(裸體)리듬과 율동(律動)  

제4부 사랑의 여섯 음절(音節)
푸른 마음에 향기(香氣)를 심자  
하고 싶은 말 남기고 싶은 글  
사명(使命)  
달갑지 않은 길손!  
꿈 따라 마음 따라!  
사랑에 여섯 음절(音節)  

[2012.09.05 발행. 19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