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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의 사랑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등록일 : 2012-08-30 08:33:31 · 공유일 : 2017-12-21 03:57:06


껍데기의 사랑 
안재동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남녀 간의 연정, 친구간의 우정, 부자간의 애정,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그밖에도 종교적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대상이나 종류도 세별하면 그 형태가 다양한 것이다.
  그러한 여러 형태의 사랑 중에서도 으뜸인 사랑은 무엇일까? 사실 어느 것 하나 후순위의 반열에 놓일 사랑은 없는 것이다. 만일 있다면 개인에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순위가 그때그때 달라질 뿐일 것이다.      이 시집에 담긴 각 시편이 노래하는 사랑은 그 주제와 대상이 각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사랑이 직접적인 주제도 있고 간접적인 주제도 있다. 사랑과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시편들도 있다.  그 어느 쪽이든 궁극적으로 독자에게 풍만한 사랑의 심상을 심어주어 자아 또는 타인의 인생을 위해 유익하게 회자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풍만한 사랑의 심상으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껍데기의 사랑
과일 껍데기와 어머니 
껍데기도 아름다울 때 있다  
껍데기의 맛  
껍데기의 사랑  
껍데기와 알맹이  
사랑의 껍데기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껍데기 
은행알과 껍데기 
호두를 까면서 

제2부 어머니의 등불
그들의 사랑은 어디로 갔을까 
어머니의 동전 
어머니의 등불 
의자 
의자 · 2 
의자 · 3 
연필과 지우개  

제3부 어복(漁腹)
감자 
공원의 새 
난(蘭) 화분을 깨트렸다가 
담쟁이와 기러기 
도마 위의 생선 
사람과 꽃 
사자(獅子) 
새 
악어와 게  
애견부(哀犬賦) 
애완견 
어복(漁腹) 
자칼의 우물 

제4부 별은 왜 영롱하고 빛나는가
강과 물 
건전지와 충전기 
구덩이 
마니 인생 
별은 왜 영롱하고 빛나는가 
사과를 베어 물며 
신발 
이를 쑤시다가 
정거장을 놓치다 
존재와 경계 
지우개 
촛불 

제5부 빵이 있는 아침
대단한 일 
마음의 암 
미천한 일꾼 
빵이 있는 아침 
삶의 힘 
숟가락과 젓가락 
시와 인생 
시와 사랑 
아직은 하늘이 푸릅니다 
인생 
인생과 게임 
제 자리 
황혼 
황혼 2 

제6부 믿음에 대하여
낙산사는 불탔어도 
내 것에 대하여 
눈(眼) 
만만한 것에 대하여 
믿음에 대하여 
밤하늘의 별들은 
밥이나 먹고 삽니다 
불타는 양양 
산불 
성질 
세상이 미쳐갈 때 
순환 
숭례(崇禮) 
앰프와 스피커 
연탄 
우산 
율동(律動) 
자전거 
착각  

[2012.06.15 발행. 15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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