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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전자책)
repoter : 이영지 ( lyji2@hanmail.net ) 등록일 : 2011-09-16 11:06:07 · 공유일 : 2017-12-21 03:57:27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 
이영지 제2 전자시(시조)집 / 한국문학방송 刊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 행복비소리와 함께 마냥마냥 행복해집니다. 토닥토닥 비소리, 행복하게 울리는 비릿한 사랑내음이 소올소올 퍼집니다.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조경희·이영도·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된 것은 행복우산을 쓰는 일입니다. 
  모윤숙시인이 마이크를 잡고 축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 아직 제게 보관되어 있는 사실들은 당시의  당선된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 )시인과 함께 행복코를 맞댄 일입니다. 시조(시조문학 1979)로 정식 등단하고 그리고 시(창조문학 1997)로 등단한 일의 기적은 지금도 그 행복 우산을 쓰게 한 일이 됩니다.
  제 작품의 특징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는 일은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는 일의 연속입니다.     
이영지, 책머리글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 전자시집 두 번째,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을 내면서

백합조개
해돋이
눈 눈 눈
당신이 그렇다면
개나리 천국
비단잉어
물 오르는 숨소리
춘설
봄빛의 낱말 
매향 
봄이 오느라 
우리네 
누에실 
삼베짜기
하얀 포말
女子
개나리
철쭉제
열두오리
한국의 집 구조는 꿈 덩이 
방안에 베틀을 걸고 
달빛과 호롱불 
고마운 사람아 
물레방아 돌고
산불 
울 기력 
초록 꽃 
봄오느라
아빠란다
노란장미와 빨간장미를 안고 
노란 여름과 행복보라사이 
옥수수와 참외의 여름 
덧칠 
여름 
흔들판
기차 
눈 위
기도 
향기비빔밥 
비 갠후 
비교급 
장마후 
우산 
정을 가지고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 
춤추자 바람처럼 
벼이삭에 
숫놈과 암놈 
장마 후 고기
은색바다  
장미 
버선코 
꽃분홍목소리 
봉숭아 꽃 손톱 
꽃보리 
햇살보쌈 
별스럽게 
봄날개  
하얀 젖가슴 
칙착폭칙착폭폭 
임도 보고 뽕도 따고 
꿩먹고 알먹고 
이랑 
라일락 비 
오오 그 사랑하는 
물 우산 
사랑우산
긴 우산 

평론 1 | 홍문표 문학박사 
평론 2 | 이병용 문학박사 
평론 3 | 이병용 문학박사 

[2011.09.17 초판발행. 126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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