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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행복(전자책)
repoter : 이영지 ( lyji2@hanmail.net ) 등록일 : 2011-09-19 12:13:49 · 공유일 : 2017-12-21 03:57:27


드림행복 
이영지 제4 전자시(시조)집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 제목을 『드림행복』이라 한 것은 한국말에 아름다운 ‘드림’ 곧 남을 잘 섬기는 일의 드림이 있어서입니다. 
  차츰 차츰 대한민국 백성의 우수함 세계에 알려지면서 향수처럼 번지는 KOREA dream은 저로 하여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귀중한 것에 눈돌리게 하였습니다. 더구나 시조작가로서의 감사함과 히브리어의 한국어의 유사성에서 가슴 벅찰만큼 감사함이 넘칩니다.
  저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자연히 남을 섬기는 삶에 익숙해지면서 이 길이 신학과 연계되어 저를 평생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 길에서 문인의 길로 들어선 것은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조경희·이영도·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같이 참여하여 상을 받은 시인은 현재 활동 중인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 )시인입니다. 그 뒤 시조(시조문학 1979)로 정식 등단하여 32년이 넘었고, 그리고 시(창조문학 1997)로 정식 등단한지도 13여년이 넘었으며 백일장에서 당선 된지는 35여년이 되었습니다.
  제 작품의 특징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영지, 책머리글 <『드림행복』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 네 번째 시집 『드림행복』을 내면서
6·25
골목외길
계단 
바람 
세월구경하고
거북선 
고향 
꿀맛 가을이 
산사람 물사람이
길 
하나씩 벗어들면 
사춘기 
저요 저 
눈이 오네 
해와 달과 호수와 산과 
그대의 눈  
잔 
정작 부서지는 것은 
행진 
놀이터 
淪풔고백 
이곳에 살리라 
어느새 
녹색비 단오 무렵 
도피성 
내 님을 만들기 
일흔일곱번사랑입성 
하나요 
입을 여실
헤엄장구 
明 
생감자 
휘파람 
도산서원 2 
물안에 꽃이들자 
한 여름의 양산 
나리꽃 
여름열매
그냐앙  
가족 
어머니 2 
어머니 빈손
벚꽃 
식구 
고향이 보고싶음 
풀과 꽃의 색을 
17일째 백조가 
내가 당신을 보아야 
이런바람통일 
아직도 임진각에서 
눈이라하오실제 
젖가슴 
웃는 비 
메밀시인 
물기어린 눈빛 
고향사과 
왕능수 버드나무 
처녀방 만드시는 
물날개 
달개비꽃 
누마루  
나는 물이다 
참외배 
잠자리  
바닷물 세기 
감자를 잘 먹는 감자바우 
하니 飛 
물들여 입고 
이슬사과 

평론 1 | 홍문표 문학박사  
평론 2 | 이병용 문학박사 
평론 3 | 이병용 문학박사 

[2011.09.17 초판발행. 134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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