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기사원문 바로가기
<강대의칼럼>東아시아 新 삼국시대 관광 콘텐츠 개발
한﹡중﹡일 유교문화 관광 콘텐츠가 문재인정부의 일자리창출에 정답 될 것!!
repoter : 강대의 ( yug42@naver.com ) 등록일 : 2017-12-23 15:34:20 · 공유일 : 2017-12-23 15:58:31

□‘간양록’과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 수은 강항선생
ㅇ 450 여 년 전의 수은 강항선생은 정유재란 당시 포로로 왜에 끌려가 일본 유교의 비조가 되어 도꾸가와 이에야스의 막부시대에 왜국을 武(무)에서 文(문)으로 혁명적인 변화의 틀인 명치유신으로 찬란한 일본 근대화를 꽃 피우게 한 역사의 스승임을 동아시아 관광에 활용하자는 것이다.

1. 배경
ㅇ 이제라도 “스승의 나라 포로 강항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를 찾아 나서 삼국의 문화 관광 길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자는 것.

□ 수은 강항선생의 포로 행적을 따라 관광 코스 개발  
ㅇ 전남 영광지역을 살펴보면 수은 강항선생을 배향한 용계사, 내산서원, 맹자정비, 유봉마을 탄생지 등을 비롯하여 선생께서 끌려간 논잠포(섭란 사적비), 염산포구와 칠산 앞 바다가 문화 관광 콘텐츠를 갖고 개발을 기다리고 있다.

ㅇ 전북 고창군의 칠암마을, 강목촌의 구암마을과 남원시의 남원산성, 광주광역시의 광주향교, 전남 무안군의 화설당, 보성군의 대계서원, 광양시의 수월정, 순천시의 팔마비, 담양군의 금성산성, 구례군의 장절각 등이 있으며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부산 앞바다로 5월 19일 귀환했으니 역사적으로 개발해 관광 벨트화에 박차를 가한다면 영호남의 갈등치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ㅇ 수은 강항선생은 비록 포로 신분이었지만 제자로 맞이한 후지와라 세이카는 선생을 至聖(지성)으로 한 눈에 알아본 당시 왜국의 최고의 승려로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와 도꾸가와 이에야스(덕천가강)의 호전적인 武(무)를 비웃으면서도 당시 왜국의 최고의 실력자인 다이코
(太閤)였던 그들의 정신적 스승이었다. 그런 후지와라 세이카가 至聖(지성) 수은 강항에 의해 왜국에 크게 두 가지의 대변혁을 시도한다.

 
첫 번째가 가장 낮은 포로 신분인 수은 강항과 필담을 통해 최고의 至聖(지성)이 자신을 찾아 온 강항임을 알고 깜짝 놀라 큰절로 인사드리며 기꺼이 제자로 맞이해 줄 것을 간청한 것이고

 
두 번째가 왜국의 최고위층인 승려인 그가 승려 복을 벗고 막부시대에서 과감하게 심의복(선비복)으로 갈아입은 후 도꾸가와 이에야스를 무장 해제시켜 가면서 강독을 해 武(무)에서 文(문)으로 대 전환점을 가져오고 사회전반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 오도록 한 것이다.


ㅇ 영광 칠산 앞바다에서부터 조그마한 돛단배에서부터 범선과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까지를 이용한 다양한 문화여행 탐사 길을 개발해 영광 칠산 앞바다와 순천앞바다, 순천에서 대마도여행길, 대마도에서 에이메현(오즈시)포로 길을 재현하며 개발시킨다면 교육, 관광, 역사문화콘텐츠 개발로 확대되어 1석 3조의 가치 있는 국가산업으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


ㅇ 다만 이러한 콘텐츠개발에 대한 발전은 오로지 정부가 나서야지만 각 광역시 도간 업무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국가 대 국가(한⁕중⁕일)의 문화관광산업으로 발전되어 갈 것이다.

 
ㅇ 또, 동아시아 삼국간의 역사 탐방 길을 개발하면 각 분야별로 5만 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기게 되며(관광, 교육, 건설, 비즈니스산업 등)이로 인해 국가 기간산업에 기여하자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루즈여행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바람직한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꾀하는 터전이 마련될 것이다.
 
2. 세부 시행 방안
□ 이제는 한﹡중﹡일 유교문화 관광 콘텐츠가 일자리창출에 답이다!!

ㅇ 강항선생께서 정유재란 당시 1597년 끌려 간지 3년 여 만인 1600년 5월 19일에 부산앞바다로 수십 명의 포로를 데리고 귀환하였으니 그와 비슷한 방법으로 교토-에이메현(오즈시)-대마도-부산앞 바다 길을 한⁕일 교류 및 수학 여행단, 크루즈여행길로 다양하게 개발해 내고 내륙에는 국내 버스투어까지 확대 운영해 나간다면 일자리 창출은 기본으로 국익과 알맞게 떨어질 것이다.
  
ㅇ 뿐만 아니라 일본은 실질적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수은 강항선생에 의해 일본열도에 대 변혁을 맞이했으며 데라꼬야(일본의 주자 서당학당) 설치와 명치유신 등으로 실질적인 국익을 가져왔으므로 우리나라에서 적극 수은 강항에 대한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게 된다면 일본의 식자층 뿐 아니라 사회전반과 정관계에 까지 커다란 변화를 기대할 수도 있다.
   
ㅇ 영광 칠산 앞바다에서 시작하는 탐사 여행길은 수은 강항이 끌려간 행적대로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는 조그마한 배를 띄우고 여수, 부산앞바다에는 범선이나 크루즈바다 길도 개발해 한⁕일간의 여행길을 막힘 없이 국익차원에서 국가적 문화관광으로 개발하고 이어서는 한⁕중⁕일간의 역사코스로 발전을 더해간다. 
   
ㅇ 중국에서 들어온 유교가 조선에서 처음으로 토착화되어 현대화되었으며 지금 우리사회는 이를 인문학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겨우 인성교육차원으로 세대 간의 교육 커리큐럼으로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ㅇ 이런 차원에서 교육프로그램까지 개발해 내 중국의 산동성 곡부 관광성 자원처럼 교육, 문화, 역사관광 상품 콘텐츠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 마침내 도래했다는 걸 뒤늦게나마 자각할 필요가 있다.
   
ㅇ 궁극적으로 국내에서 토착화된 공자, 맹자의 사상을 다문화 가정이 넘치고 세계가 한 지붕아래 있는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성교육의 장으로 어느 나라나 필요한 가정교육의 장이 되어 가고 있는 실정에서 앞으로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유교문화는 국내외에 꼭 필요한 가정 텍스트북으로 삼아야 하며 향후 충효사상이 국가의 기본이념으로 국정교과서에서도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 수은 강항의 포로행적 길은 동아시아 역사여행의 마중물로 우리나라 선순환 외교력에 기여할 것.
다가오는 동아시아를 위한 한⁕중⁕일 삼국의 교류 길로 앞장서서 관광개발에 나서야 하며 이 관광산업 프로젝트는 한⁕일 교류를 넘어 동아시아 삼국간의 문화 교류로 발전되어가야 한다. 
  
이는 세계의 중심의 흐름이 동아시아로 흘러들어 오고 있으므로 이제라도 우리는 국익차원에서 당당하게 개발에 나서 국가적인 국익산업으로 동아시아 삼국시대를 맞이하는 관광 교류의 길로 끌어 내 보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 <1차 사업 예산 추정 산출> 
   동아시아 삼국 관광 개발 일자리 5만개이상 창출(안)
   ㅇ 내산서원 재정비로 인한 일자리 사업 : 
   ㅇ 용계사, 내산서원 등 정비사업 5,000명 / 연인원
   ㅇ 맹자정비, 유봉마을 탄생지영광 논잠포(섭란 사적비)
       주차시설포함 정비사업 5,000명 / 연인원
   ㅇ 염산포구 설도항 정비사업 3,000명 / 연인원
   ㅇ 영광 칠산 앞 바다 항로개발 정비사업 5,000명 / 연인원

    
□ <2차 사업 예산 추정 산출> 
    동아시아 삼국 관광 개발<추가>
    ㅇ 전북 고창군 칠암마을, 강목촌의 구암마을 정비사업 5,000명 / 연인원  
    ㅇ남원시의 남원산성  정비사업 2,000명 / 연인원
    ㅇ광주향교와 화순 주자묘 근처 정비사업 10,000명 / 연인원
    ㅇ전남 무안군의 화설당, 보성군의 대계서원, 광양시의 수월정, 
    ㅇ순천시의 팔마비, 담양군의 금성산성, 구례군의 장절각 등 정비사업 15,000명 / 연인원
    ㅇ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부산 앞바다 항로개발 정비사업 5,000명 / 연인원 
 
◘ 이외에도 
- 범선, 크루즈여객선 유치나 부산항, 영광항, 목포항 등에서 관광객을 모객하는 여행사, 관광객을 담당하고자 투입되는 직원의 수는 변동 폭이 있어 기록에서 제외했다.

  
- 또, 시너지효과로 개발하고자하는 광역시, 도와 시, 군에서는 관광객의 숙식과 향토 관광품 판매 등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고부가 가치가 창출되는 간접 일자리창출 효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매우 크게 작용될 것이다.


이젠 대한민국의 寶庫는 호남에 있다!!
수은 강항선생 역사 테마길 외에 광주 전남지역에는 표해록의 최부선생 유적지뿐 아니라 나주 정렬사 건재 김천일장군 사당과 성역화 되어 가고 있는 화순의 한국유교의 시발점인 주자묘와 한국유교의 본산인 광주향교가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이하면서 충효사상으로 선비정신을 도도히 이어가며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다.

 
3. 기대효과

□ 동아시아 협력이 세계를 이끌어 내는 동력으로 함께 성장해 가는 중요한 국가적 산업으로 마련될 것.

·우리나라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 관광콘텐츠개발에 주력하고 중국은 자국의 공자와 맹자를 되살리는 효과가 있으므로 합작투자나 직접적인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식자층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일본의 정, 관계에 커다란 소용돌이로 몰아쳐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자존감을 드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경제효과를 포함한 콘텐츠로 한⁕일 교류를 넘어 결국은 한⁕중⁕일 교류로 확대되어 우리나라 중심의 유교문화로 자리 매김 되어 문화와 관광뿐 아니라 내수 진작까지 전반적으로 경제 교류가 아주 활발해질 것이다.

 
동아시아 삼국간의 교류가 아주 활발해 지고 한⁕중⁕일 청소년들에게는 매년 수학여행코스로 계절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자리 잡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자연스럽게 마련된다.

 
- 관광산업은 자국의 이익뿐 아니라 평화공조로 함께 나아가는 차원도 함축되어 있으므로 공동개발, 공동투자로 한 인물에 대한 한 국가에 미친 효과가 하나의 일본이라는 나라를 변화의 소용돌이로 몰아 커다란 나비효과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동아시아시대로 삼국이 세계를 이끄는 선도적 입장에서 궁극적으로는 내수가 확대되고 국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해 보는 것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