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 하는 ‘광림교회 60주년 기념음악회’ 11월 2일 열려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eryou@naver.com ) 등록일 : 2013-10-31 12:05:57 · 공유일 : 2014-06-10 10:58:10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 하는 `광림교회 60주년 기념 음악회`가 11월 2일(토) 오후 7시 광림교회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1990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1991년 오페라 `리골레토` 속 여주인공 `질다`로 화려한 소프라노 활동을 시작했다. 특유의 고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리골레토`, `돈조반니`, `가면무도회` 등에서 주요 배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베르디의 탄생 200주년 기념 무대로 `리골레토`의 여주인공 `질다`로 고국 팬과 만난 바 있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이번 `광림교회 6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아 선사한다.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를 비롯해 헨델의 `울게 하소서`,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을 공연한다.

지휘자 강창우가 이끄는 300명의 광림교회 연합성가대와 70명의 오케스트라도 함께 한다. 소프라노 박미자 교수,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교수, 테너 이현 교수, 바리톤 고성진 교수가 협연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환희의 송가`, 헨델의 `할렐루야` 등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곡을 선보인다.

`광림교회 60주년 기념 음악회`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주차가 가능하며 압구정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다.
문의: 광림교회 02-2056-5600, http://www.klmc.net
광림교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klmc.net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