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지난 1년여 동안 광주의 중심가인 ‘금남로와 중앙로’ 일대를 조사하고 정리한 결과물로 ‘금남로‧중앙로의 역사와 삶’ 조사연구서를 발간했다.
금남로는 1920년대 광주역과 전남도청을 연결하기 위해 개설한 도로로 일제강점기 관청가를 이뤘고 1960~1970년대는 금융가로 발돋움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중심무대였으며 1990년대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며 전성기를 누리다가 1997년에는 IMF를 겪었다.
외부 전문연구진들에 의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생업에 종사한 분들이 인터뷰에 참여해 자신들의 오랜 기억과 삶의 여정을 들려주었다.
한편, 시립민속박물관은 광주지역 도시공간의 역사와 생활상을 탐구하는 연차사업의 하나로 2014년 ‘충장로’, 2015년 ‘구성로’, 2016년 ‘양동시장’을 조사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연구서가 지난 4년간 펼쳐온 조사사업을 매듭짓는 것이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광주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 소개하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조만호 관장은 “광주의 심장부이자 제1 대로(大路)로 오랜 기억과 색깔을 뿜어내는 ‘광주의 원형’인 금남로의 역사와 이곳에서 생활해 온 주민들의 삶을 압축해 낸 이 책자가 광주 원도심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를 넓히는데 작은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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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는 1920년대 광주역과 전남도청을 연결하기 위해 개설한 도로로 일제강점기 관청가를 이뤘고 1960~1970년대는 금융가로 발돋움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중심무대였으며 1990년대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며 전성기를 누리다가 1997년에는 IMF를 겪었다.
외부 전문연구진들에 의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생업에 종사한 분들이 인터뷰에 참여해 자신들의 오랜 기억과 삶의 여정을 들려주었다.
한편, 시립민속박물관은 광주지역 도시공간의 역사와 생활상을 탐구하는 연차사업의 하나로 2014년 ‘충장로’, 2015년 ‘구성로’, 2016년 ‘양동시장’을 조사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연구서가 지난 4년간 펼쳐온 조사사업을 매듭짓는 것이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광주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 소개하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조만호 관장은 “광주의 심장부이자 제1 대로(大路)로 오랜 기억과 색깔을 뿜어내는 ‘광주의 원형’인 금남로의 역사와 이곳에서 생활해 온 주민들의 삶을 압축해 낸 이 책자가 광주 원도심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를 넓히는데 작은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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